울산시,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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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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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매뉴얼 제도 조기정착 및 현장훈련역량 강화
▲ 울산광역시

[시사매거진] 울산시는 4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및 구·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시설의 화재와 테러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매뉴얼 제도의 조기 정착 및 현장훈련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정호조 세이프스쿨 대표가 강사로 나서 ‘매뉴얼 개선내용 및 운영방안’을, 김종범 119국민재난안전교육진흥원 대표가 ‘훈련계획 수립 및 대응훈련’에 대해 강의한다.

김태경 사회재난담당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제일 으뜸울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간다중이용시설은 민간이 소유한 바닥면적합계가 5,000㎡ 이상인 판매시설, 종교시설, 의료시설, 여객용 설, 숙박시설 등으로 현재 관내에는 판매시설 30개소, 종교시설 9개소, 의료시설 7개소 등 총 60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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