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끄는 명품인재 양성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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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끄는 명품인재 양성의 요람
  • 임영근 기자
  • 승인 2011.07.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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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특기와 적성 고려, 세계 속 한국을 이끌 수 있는 힘을 키워

충남 논산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청동초등학교(이하 청동초)는 1957년 개교하여 새로운 생각, 바른 행동을 교훈으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배움터로 알려지며 초등학교 6학급(71명), 유치원1학급(16명)으로 구성, 약 87명 학생의 큰 꿈을 키우는 곳으로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청동초는 이에 만족하기보다는 지역사회의 교육적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며,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알찬 실력을 배양하여 미래를 여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한 걸음씩 도약하겠다는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미래형 인재양성

청동초 최승식 교장은 “미래 사회는 올바른 인성과 뛰어난 창의성을 지닌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사회적 요구사항을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그러한 힘을 길러주는 것은 교육자의 기본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이에 청동초에서는 학생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회복시키며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인 1자격증 갖기 프로그램’을 학교 특색과제로 설정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자기 장학 3 - UP 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하기』를 운영,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학생은 기대만큼 성장한다는 교육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최승식 교장은 “학생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태어났기에 학생의 가능성을 믿고, 교육적 헌신을 다할 때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는 학생에 대한 기대와 믿음에서 출발하기에 교사와 학부모는 학생의 타고난 재능을 알고, 성장의 목표를 정해 교육적 지도를 다해줘야 기대만큼 자랄 것입니다.” 라며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꿈의 동산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영어수업시간 확대정책연구학교로 지정받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시간 외에 효율적인 영어교육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게임, 노래, 챈트 중심의 실효성 높은 수업과 역할놀이, 스토리텔링 중심의 학습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온 청동초는 앞으로도 사교육 없는 학교로 정착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오늘날 사회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밑거름은 바로 인재확보에 달렸다. 지역발전을 위한 조건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청동초에서는 학생들을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안으로는 공교육 내실화를 다지고, 밖으로는 사회의 봉사와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미래 교육시장에서 청동초만의 특색이 빛을 발하는 다양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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