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민과 함께 만드는 “클린성주”
상태바
성주군, 주민과 함께 만드는 “클린성주”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03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31(금) 선남면 도흥3리 재활용동네마당 분리수거활동 참여
▲ 주민과 함께 만드는 클린성주

[시사매거진]성주군은 지난달 31일(금) 14시, 민간주도의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선남면 도흥3리 주민 70여명과 함께 재활용동네마당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폐지, 플라스틱, 헌옷, 고물, 농약빈병 등 당일 분리수거한 재활용품 7여톤을 판매하여 총 145만원(판매수익금 97만원, 수거보상금 48만원) 수익을 창출했으며, 연 7백만원의 마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노인회 20명은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클린성주 만들기에 노소구분이 없음을 보여 줬으며, 도흥3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로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의 모범 마을로 돋보이고 있다. 또한, 재활용동네마당 운영 관리로 쓰레기가 자원이라는 주민들의 의식변화, 농촌생활환경개선, 자원순환 구축 및 지역공동체활성에 크게 기여해 자원 순환 모범마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동네마당 관리로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로 공동체 의식이 강한 도흥3리가 자랑스럽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향후 클린성주 만들기는 현장을 찾아 다니며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며 민간주도의 클린성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