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주부자전거교실 운영 1,027명 수료

[시사매거진]구미시는 3일(월) 오전 10시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제39기 주부 자전거 교실'개강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주부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주부 자전거 교실'은 2010년 9월부터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해 자전거 이용 의사는 있으나 타는 방법을 몰라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별로 35명씩 신청을 받아 구미시 자전거안전교육장(봉곡동, 동락공원)에서 하루 2시간씩 4주 동안 전문 강사로부터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제39기 주부자전거 교실'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구미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2017년 주부 자전거 교실 39기 초급과정(4. 3 ∼ 4. 28)을 시작하여 동락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40기 초급과정(5. 2 ∼ 5. 31), 41기 중급과정(6. 1 ∼ 6.29)을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주부들은 오는 5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주부 자전거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성실히 교육에 참여하고 교육생 전원 수료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첫걸음으로써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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