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까지 저소득층 임산부·수유부·영유아 대상 신청 접수

[시사매거진]함안군보건소는 오는 5일까지 건강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신·출산부, 영유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보충영양식품지원을 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해 주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함안군 내 거주하면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가정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 또는 2012년 6월 이후 출생한 영유아이다.
지원내용은 칼로리에 맞춰 필수영양소 섭취를 돕는 영양교육(집단교육·가정방문)과 함께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패키지를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여부 증빙서류, 최근 6개월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납부확인 서류와 건강보험증 사본을 첨부해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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