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생산에서 유통까지 ZERO-DAY 원칙, 최첨단 HACCP 시설 차별화 성공
산 맑고 물 좋은 경남 의령군 유곡면의 산자락, 배산임수 지역에 자리를 잡은 부림농장은 1계군에 5만수 규모의 농장이 4개 동 설치되어 있으며, 총 20만수의 채란양계가 매일 17만여 개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단일 농장으로 1987년 설립이후 단 한번도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건강한 닭이 아침에 낳은 신선한 계란’을 소비자의 저녁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는 부림농장 김태용 대표는 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직접 생산에서 유통까지 책임짐으로써 부림농장의 이름을 건 우수한 제품을 ZERO-DAY 원칙에 따라 신선도를 살려 당일 직접 배송하고 있다. 또한, 한 동당 10억 규모의 최첨단 HACCP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E와 목초액, 청국장이 첨가된 기능성 사료에 무산란촉진제, 무항생제, 무착색제를 원칙으로 ‘건강한 닭’을 사육하여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부림농장은, 무엇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유일의 등급판정업체로 160~400일 사이의 가장 왕성한 산란시기의 닭에서 낳은 계란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부림농장의 대표 브랜드는 ‘氣가찬’으로 부산, 울산, 대구, 경남, 전남 지역의 대형마트와 급식소 등에 유통되고 있다.
어머니가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머니가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누구나 부림농장의 이름과 ‘氣가찬’브랜드를 보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영양과 위생, 신선도에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김태용 대표는 “어떤 사업이든 기업의 수익은 소비자가 애용해 줌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좀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이다”고 덧붙인다.
ISO HACCP 인정을 받은 사료와 고품질의 원료만을 사용하는 부림농장은 끊임없는 품질개발과 시설투자를 통해 농축산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고수해 왔으며, 현재 경남 및 전남 지역의 대표적 계란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김태용 대표는 앞으로 부림농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계란에 ‘생일’을 부여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집하장 또한 이전, 확대 할 예정이다. 첨단 시스템 설비와 품질개선을 통해 살모넬라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계란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김태용 대표와 부림농장 식구들은 오늘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필요

또한 채란양계는 450여 일이 지나면 햄, 소시지 등의 육류 가공공장으로 보내지거나, 영양이 높고, 씹는 맛이 좋다는 이유로 동남아지역에 수출되기도 한다. 김태용 대표는 “한국에서는 산란노계를 ‘폐계’라고 말하며 선호하지 않지만, 잘 가공하면 어느 식품보다도 저렴하면서 영양이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내는 식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의 인식재고를 독려한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계란을 풍부한 영양과 정성을 담아 ZERO-DAY에 보급하고 있는 부림농장의 ‘氣가찬’ 브랜드가 많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그 가치와 우수성이 가감 없이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