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성 있는 프랜차이즈, 서비스 전문화 중점
올바른 식문화 형성할 터…국제적 감각과 아이디어 돋보여
386세대를 비롯한 그 이전 세대들이 그렇듯 예전에는 ‘외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자장면’이었다. 우리의 외식문화는 불과 20여 년 전까지 만해도 아주 특별한 날에, 정해진 메뉴 나들이가 전부였다. 그러나 90년대 들어 핵가족 문화와 신세대 부부문화가 형성되면서 다양한 외식문화 시장이 선보이고 있는 지금, 외식은 더 이상의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에 자리잡았고 더 이상 ‘밥만을 먹기 위한 곳’을 거부하고 있다.
메뉴개발과 전문화된 서비스 강조
현대의 소비자들은 단순히 한 끼를 떼우기 위해서가 아닌 분위기를 즐기며 훌륭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할 뿐 아니라 음식을 먹는 그 자체를 즐거움으로 만끽하고 싶어한다. 다시 말해 식당은 더 이상 ‘밥만을 먹기 위한 곳’이 아닌 ‘먹는 재미’도 느끼는 장소로 변모해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욕구를 반영하듯 외식산업은 80년대이래 점차 확장되면서 90년대 초 33%의 성장률을 보였고 고성장세는 90년대에 이르러 현재까지 연 21%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외식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리얼리치(www.realrich.co.kr)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리얼리치의 주력사업인 리얼푸드는 퓨전 스타일 전문점, 꼬치구이 전문점, 한식 전문점, 이벤트 전문점으로 구성되어 한국식자재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도 식품을 수, 출입하고 있다. 리얼푸드는 우리의 전통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메뉴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허지석 부장은 “음식을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음식을 판매함으로써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목적을 뚜렷이 정하고 소비자에게 정말 어떤 것을 서비스할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허 대표에 따르면 서비스는 곧 위기 대처 능력과도 연결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서비스가 아닌 기본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한다. 이는 서비스 전문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거기에 드는 비용을 아깝다거나 낭비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그의 기본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비책 갖춰야
리얼푸드의 친근한 전통 인테리어는 물론, 소품 장식을 이용한 편안함도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탁한 공기에 어수선하고 깔끔하지 않은 분위기의 식당이 아닌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기에 부담 없는 분위기와 이벤트 그리고 종업원들의 철저한 서비스 교육 등 획기적인 경영방식이 돋보인다. 또한 여성단체 고객 활성화 방안으로써 학교 육성회 1일 식사 초대는 물론 경찰서, 동사무소, 양로원 등에도 협찬사업을 펼치고자 한다.
사실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게 된 데는 경기침체가 주된 원인이다. 그러나 아이템과 메뉴 등 연구개에 인색하고 소홀했던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허지석 부장은 “경기가 괜찮을 땐 ‘잘 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만 하고 있다가 어려움이 닥쳐서야 대책마련에 나서는 것은 제대로 된 가맹본부의 역할이 아니다. 경기상황이라는 외부 요인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경기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면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국제적 감각과 경영능력 돋보여
대한민국 엘리트 경영인상을 수상한 (주)리얼리치의 허지석 부장. 그는 제2의 돛을 올리기 위해 둥지를 옮겨 (주)리얼리치에서의 동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는 “창업시장이 ‘불황’과 ‘생존’에 맞춘 업종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최소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종에 관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창업자의 자기분석과 목적의식은 투자하고자 하는 열의 못지 않게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그는 99년 국제교육센터 (주)ISPC의 관리 책임자로 입사해 그가 갈고 닦았던 국제적인 감각과 경영학 능력을 펼쳐 보였다. 매출 부진으로 매월 적자를 면치 못했던 회사를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허지석 부장은 이때부터 승승장구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을 다져갔다. 이후 50여 개의 프랜차이즈 본사를 관리하며 외식업 프랜차이즈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독립, 창업에 성공했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어 낸 그가 주목을 받는 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허지석 부장은 “합리적 경영으로 건전한 기업윤리를 고찰하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고객의 소리와 내부에서 수행되는 의사소통에 적극적인 통로를 제시하고 창의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투명한 직무 수행과 건전한 기업이념은 바로 허지석 부장의 경쟁력이다.
한편, 그의 철학이 돋보이는 리얼푸드는 해외 식자재 업체 등을 통한 거래뿐만 아니라 시장을 통한 Contents Shop 전개를 협력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또한 한국 시장에 대한 진출을 도모함으로써 최상의 효율을 추구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고객, 주주, 기업 구성원 모두 인정할 수 있는 경영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를 형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바른 식문화 형성할 터…국제적 감각과 아이디어 돋보여
386세대를 비롯한 그 이전 세대들이 그렇듯 예전에는 ‘외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자장면’이었다. 우리의 외식문화는 불과 20여 년 전까지 만해도 아주 특별한 날에, 정해진 메뉴 나들이가 전부였다. 그러나 90년대 들어 핵가족 문화와 신세대 부부문화가 형성되면서 다양한 외식문화 시장이 선보이고 있는 지금, 외식은 더 이상의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에 자리잡았고 더 이상 ‘밥만을 먹기 위한 곳’을 거부하고 있다.
메뉴개발과 전문화된 서비스 강조
현대의 소비자들은 단순히 한 끼를 떼우기 위해서가 아닌 분위기를 즐기며 훌륭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할 뿐 아니라 음식을 먹는 그 자체를 즐거움으로 만끽하고 싶어한다. 다시 말해 식당은 더 이상 ‘밥만을 먹기 위한 곳’이 아닌 ‘먹는 재미’도 느끼는 장소로 변모해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욕구를 반영하듯 외식산업은 80년대이래 점차 확장되면서 90년대 초 33%의 성장률을 보였고 고성장세는 90년대에 이르러 현재까지 연 21%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외식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리얼리치(www.realrich.co.kr)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리얼리치의 주력사업인 리얼푸드는 퓨전 스타일 전문점, 꼬치구이 전문점, 한식 전문점, 이벤트 전문점으로 구성되어 한국식자재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도 식품을 수, 출입하고 있다. 리얼푸드는 우리의 전통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메뉴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허지석 부장은 “음식을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음식을 판매함으로써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목적을 뚜렷이 정하고 소비자에게 정말 어떤 것을 서비스할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허 대표에 따르면 서비스는 곧 위기 대처 능력과도 연결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서비스가 아닌 기본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한다. 이는 서비스 전문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거기에 드는 비용을 아깝다거나 낭비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그의 기본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비책 갖춰야
리얼푸드의 친근한 전통 인테리어는 물론, 소품 장식을 이용한 편안함도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탁한 공기에 어수선하고 깔끔하지 않은 분위기의 식당이 아닌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기에 부담 없는 분위기와 이벤트 그리고 종업원들의 철저한 서비스 교육 등 획기적인 경영방식이 돋보인다. 또한 여성단체 고객 활성화 방안으로써 학교 육성회 1일 식사 초대는 물론 경찰서, 동사무소, 양로원 등에도 협찬사업을 펼치고자 한다.
사실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게 된 데는 경기침체가 주된 원인이다. 그러나 아이템과 메뉴 등 연구개에 인색하고 소홀했던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허지석 부장은 “경기가 괜찮을 땐 ‘잘 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만 하고 있다가 어려움이 닥쳐서야 대책마련에 나서는 것은 제대로 된 가맹본부의 역할이 아니다. 경기상황이라는 외부 요인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경기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면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국제적 감각과 경영능력 돋보여
대한민국 엘리트 경영인상을 수상한 (주)리얼리치의 허지석 부장. 그는 제2의 돛을 올리기 위해 둥지를 옮겨 (주)리얼리치에서의 동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는 “창업시장이 ‘불황’과 ‘생존’에 맞춘 업종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최소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종에 관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창업자의 자기분석과 목적의식은 투자하고자 하는 열의 못지 않게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그는 99년 국제교육센터 (주)ISPC의 관리 책임자로 입사해 그가 갈고 닦았던 국제적인 감각과 경영학 능력을 펼쳐 보였다. 매출 부진으로 매월 적자를 면치 못했던 회사를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허지석 부장은 이때부터 승승장구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을 다져갔다. 이후 50여 개의 프랜차이즈 본사를 관리하며 외식업 프랜차이즈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독립, 창업에 성공했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어 낸 그가 주목을 받는 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허지석 부장은 “합리적 경영으로 건전한 기업윤리를 고찰하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고객의 소리와 내부에서 수행되는 의사소통에 적극적인 통로를 제시하고 창의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투명한 직무 수행과 건전한 기업이념은 바로 허지석 부장의 경쟁력이다.
한편, 그의 철학이 돋보이는 리얼푸드는 해외 식자재 업체 등을 통한 거래뿐만 아니라 시장을 통한 Contents Shop 전개를 협력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또한 한국 시장에 대한 진출을 도모함으로써 최상의 효율을 추구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고객, 주주, 기업 구성원 모두 인정할 수 있는 경영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를 형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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