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전문가, 공익 및 보호자 대표, 보육교사, 원장 등 참여

[시사매거진]대구시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공모와 추천을 통해 새로 선정된 제7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수탁기관 선정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하여 구성·운영하는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번 위원 공모 및 추천을 통해 공익 대표 및 보호자 대표 7명, 보육전문가 3명, 어린이집 원장 1명, 보육교사 대표 1명, 공무원 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2년(2017. 4. 1 ∼ 2019. 3. 31)이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료 수납한도액 결정, 교육훈련시설 지정 및 보수교육의 실시·위탁에 관한 사항 등 보육정책의 중요한 사안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수탁기관 선정(안)을 심의하며, 4개 교육기관(영진전문대학 보육교사교육원, 수성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이 수탁기관으로 신청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육정책 대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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