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수) 여성회관 4층에서 가족상담 활성화 및 가족상담 전문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2017 청도군 건강가정상담사 역량강화 심화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수)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수)까지 총 30회(120시간)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는 대상관계이론, 드라마치료, 사티어 가족치료, 교류분석상담 총 4가지 주제로 상담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을 통하여 증가하는 상담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가족의 건강성 유지 및 행복증진을 도모하여 지역 내 행복한 가족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박충배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담사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청도군에서도 상담사들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민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가족의 건강성 유지 및 청도군민의 진정한 행복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