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클래식 산책〉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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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클래식 산책〉의 문을 열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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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콘서트’ 〈클래식산책〉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소공연장
▲ 천안시

[시사매거진]천안문화재단은 행복한 일상을 위한 특별한 음악선물 11시 콘서트 〈클래식 산책〉을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주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커피와 쿠키 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올해 11시 콘서트는 지난 29일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며 국내 연주자 중 연주가, 해설가, 교육가, 그리고 방송인 등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필두로 문을 열었다.

앞으로는 △4월 26일 디나미스 앙상블 △5월 31일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6월 28일 피아니스트 양성원 △9월 27일 첼리스트 이정란 △10월 25일 코포앙상블(민요크로스오버밴드) △11월 29일 리코디스트 염은초 △12월 27일 뷔에르앙상블(목관 5중주)이 공연될 예정이다.

박상규 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클래식 산책을 커피와 쿠키, 음악과 친구와 함께 편안히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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