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112개소 대상, 조경수전정, 위생소독, 시설물 등 보수

[시사매거진]광양시가 봄철맞이 도심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휴식공간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오늘 4월부터 공무원, 기간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총 71명이 참여해 도시공원 112개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내 조경수 전정과 어린이놀이터에 위생소독을 실시하며, 잡초·잡목 및 맹아지를 제거하고 병해충 방제를 추진한다.
또한, 공원을 찾는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불법 무단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데크, 식수대 등 시설물도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마권역 마동근린공원에는 바닥분수를 가동하는 하절기에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형 벤치를 설치해 쾌적한 도심 속 휴식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
정현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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