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군위읍(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지난 28일 민관협력사업 ‘이웃이 들려주는“사라온마을과 삼삼한 이야기”’를 통해 읍면허브화지역인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의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사라온이야기마을 무료관람·체험과 관내 식당(화림숯불갈비)에서 무료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군위읍사무소·군위읍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교통장애인·농아인·시각장애인·지체장애인 협회, 관내식당(화림숯불갈비)의 협력으로 12월까지 월 1회 추진되며, 앞으로 장애인 취약계층의 여가생활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봄바람처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성용 군위읍장은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지역의 이웃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