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알바지킴이 캠페인 열고 피해사례 무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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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알바지킴이 캠페인 열고 피해사례 무료상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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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대, 노동센터·비정규직지원센터·청소년노동인권센터 참여
▲ 광주시 알바지킴이 캠페인 열고 피해사례 무료상담

[시사매거진]광주광역시는 29일 전남대에서 시에서 운영하는 노동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청년·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출장상담소’를 마련해 각 센터의 공인노무사가 직접 아르바이트 피해사례 구제절차를 상담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3년 문을 연 노동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비정규직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상담을 하고 있다. 2016년 문을 연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년과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노동상담을 전담하고 있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광주시와 노동인권지원센터가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열 예정이다”며 “광주시와 시의회, 교육청, 고용노동청, 국가인권위원회,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변호사회, 노무사회로 구성된 청년·청소년 노동인권 개선 민관협의회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 청년, 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 구제절차를 홍보하고 아르바이트생의 노동인권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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