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는 여러 가지의 종교가 있다. 지역적 특성에 따라 종교의 형태도 다양하지만 동양에서만 바라본다면 중국과 일본, 태국 등에서 신앙의 형태는 한국과 유사한 면이 많다. 특히 중국은 주체성이 있었기에 강대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일본은 그들의 종교를 지켜 나갔기에 그들의 정신이 살아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민족의 정신을 이어 받아 전해 내려오는 형태는 무속신앙에서 찾을 수 있는데, 사회적 여건이 무속을 인정해 주지 않는 현실이라 무속신앙이 대중화되지 않고 무속인들 또한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밝히기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무속신앙이 우리민족의 진정한 주체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라는 점에서는 어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무속신앙이 대중들 속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는 토속신앙이라 생각하고 음지에 있는 신앙이 아니라 양지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중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행운의 신’ 이숙경 보살은 “저도 처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라 믿지 않았지만 직접 경험을 통해 신의 원력과 무속의 세계에 대하여 깨닫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초자연적이라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신의 세계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없어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지만, 점차 무속신앙에 대하여 제대로 된 인식을 통해 대중화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선택받은 자’라는 자부심으로 무속인의 직업을 즐기다

대학병원 등 각 종합병원에 들려 치료를 받으려고 했으나 병명이 나오지 않아서 ‘대동경문집’을 저술하신 김종기법사의 책을 보고 김종기법사를 찾아가 신 굿을 받은 이숙경 보살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라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겠다는 심정으로 가족들의 동의하에 김종기법사께 신 굿을 받았다”고 한다.
굿을 통해 몸이 다 낫고 신 내림을 받아 매우 건강해진 이숙경 보살은 직접체험을 통해 얻은 인생역전의 상황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하며 무속의 세계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을 전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현재는 가족들도 이숙경 보살의 직업을 자랑스러워하고 자신도 무속인의 직업을 즐기면서 ‘선택받은 자’라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이숙경 보살은 “내 직업에 충실하며 무속인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신의 원력으로 안타까운 이들을 구제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신 굿 전문가 송경법사 김종기 선생

이숙경 보살은 “서로 견제를 하며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무속인들의 인식을 바로 잡고 서로가 화합하여 무속의 세계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신명이 높을 뿐 아니라 제대로 된 무속의 세계를 일반인들의 인식에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하며 가장 존경하는 분이자 스승이신 김종기 선생의 올바른 가르침에 참된 제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 조상이 어디서 도를 닦고 어떤 모습으로 명패를 받고 오는지 제자가 찾아다니며 직접보고 몸으로 받아 명패를 찾아 드리는 절차가 신 굿이다”는 김종기 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이숙경 보살은, 제대로 된 신 굿을 받아 방황하는 무속인들이 없이 안정된 무속신앙으로 대중들을 선도하여 나갈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려면 노력과 함께 끈기가 있어야 하고 운(運)을 알아야 한다. 운(運)이 열려야 무슨 일이든 탄탄대로가 열려 있다. 운(運)이 따라주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운(運)을 모르고 덤비면 요행을 바라는 것이 되어버리고 운(運)이 나쁘면 반드시 실패와 손해가 따르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눈에 보이는 것들을 모두 움직이고 있다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제자들에게 교육시키는 김종기 선생의 이 말을 듣고, 이숙경 보살은 항상 가슴깊이 새겨들으며 자신에게 찾아오는 신도들에게 부풀리지 않고 올바른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올바른 무속세계를 알리고자 힘쓰다
굿은 초자연성, 일원성 회복의 종합예술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숙경 보살은 이승과 저승의 징검다리 역할인 무속인으로서, 경제적 이익보다는 중생들을 올바른 길로 구제하여 무속 세계가 대중들에게 인정받도록 올바른 무속세계를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나라의 큰 사건이 터지기 전에 선몽으로 미래의 앞날을 점쳐 친언니에게만 알렸다는 이숙경보살은 시간이 지난 뒤 친언니와 선몽과 같은 내용의 뉴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한다.
“이 사실을 전국적으로 알려 예방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는 이숙경 보살은 신의 원력과 무속의 세계가 인정되지 않는 현실이라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부분과 무속인들 끼리의 화합의 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 아쉽다고 말하며, 언젠가는 대중들의 인식에 하나의 토속신앙으로 자리 잡아 대중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신의 메시지를 분명히 받고 전달하고자 하지만, 보이는 것만 믿고자하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이숙경 보살은 신의 세계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 침체로 인해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작은 희망을 얻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운을 기다리면서 노력한다면 행복이 따를 것이다”라고 말하는 ‘행운의 신’ 이숙경 보살은, 올바른 무속신앙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문의:010-9136-4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