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사 5개월만의 신인상, 10년 연속 연도상 본상 수상, ACE CLUB Chairman, MDRT, TOT, 분기 어워드상 23회 수상…. 이 화려한 이력의 주인공 바로 현종훈 FP다. 촉망 받던 은행원에서 지금의 FP가 되기까지 그는 늘 자신의 능력을 평가 받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인정받고 잘 나가던 은행원에서 좀 더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고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는 FP일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탁월했다.
‘Top of Top’ 현종훈 FP
현종훈 FP가 보험과 인연을 맺게 된 건 부친의 암 투병 때문이었다.
“교직에 계시던 아버님의 암 투병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보험회사를 오가며 컨설턴트를 자주 만나면서부터 그들의 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뛴 만큼 벌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죠.”
그리고 지금의 대한생명에 입사한 현 FP는 새벽 2~3시까지 일하고 아침 7시에 출근하는 지독한 워커홀릭처럼 제주도를 돌아다녔다.
“월급이 전 직장보다 3~4배 올라가는 것을 보니 희열을 느끼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고객들과 인연을 맺어가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현 FP는 5개월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그의 성공질주는 더욱 가속 폐달을 밟아가며 제주 최고의 연봉, 대한생명 연도상 본상을 10년 연속 거머쥔 ‘Top of Top’ 현종훈 FP로 자리매김했다. ‘有志者事竟成(유지자사경성) 즉 열정을 가지고 뜻을 세운 사람이 하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좌우명처럼 현FP는 오는 2012년 연도상까지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다.
노력한 만큼 버는 이야말로 바로 보험업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현종훈 FP. 어느덧 입사 10년 차에 접어든 중견 보험인이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신입사원 때와 변함없는 열정과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고 남들보다 더 발로 뛰기를 10년, 그에게 있어 10년 이란 시간은 열정 그 자체였다.
고객들에게 감동 주고 신뢰 받는 FP가 되고 파

이러한 노력으로 한해 평균 180여 계약의 경이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현 FP는 이에 대해 “그저 실적 올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을 항상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지금 내 앞에 있는 고객이 무엇을 제일 필요로 하는지 도움이 되는 쪽으로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라며 고객의 입장을 강조했다.
믿음과 신뢰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잣대다.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FP와의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보험업에 있어서는 그 여느 요소보다도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고객의 선택은 단지 보험회사의 종류나 좋은 상품이 아닌 전문성을 갖춘 FP와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현 FP야 말로 이를 잘 보여주며 고객과의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진정현 FP다.
“나누는 삶, 그것이 저희 또 하나의 행복이죠”
고객들과 함께 하는 이 일이 참 행복하다는 현 FP. 그에게 있어 보험일은 신세계와도 같았다고 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해왔고 지금의 현 FP로 있기까지 그만의 원동력은 뭘까.
그는 첫 번째로 Financial Management, Financial Planning의 단계를 넘어서 나 자신의 모든 Client의 인생을 위한 가치를 창조하여 고객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것이 오랫동안 고객들과 소통하는 FP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두 번째는 ‘즉시 한다(Do it now), 반드신 한다(Do it without fail), 될 때까지 한다(Do it until completed)’라는 철저한 모토를 실천한 것이다.
“처음부터 직접 준비하고 배우지 않고서는 소위 짬밥 세월이 지나면 이론적인 부분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도 익히 알고 있는 이론을 가지고 있으면 경쟁력을 키울 수 없겠죠. 때문에 Client에게 재무적인 부분, 보험, 은행, 증권, 부동산, 세무관련, 투자부분 등 One Stop Total Service를 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실패를 통해서 개선하고 준비하고 성실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만의 문화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한편, 부모님의 암 투병과 큰 딸의 뇌경색으로 인한 두 번의 수술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도 컸고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난관도 시시때때로 있었다던 현 FP는 어린 나이에도 힘든 수술을 꿋꿋하게 잘 이겨내는 큰 딸을 보며 그저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더욱 꿋꿋해졌다고.
그래서 일까. 그에게선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실제로 그는 ‘잔이 넘치면 남을 돌아볼 줄도 알아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천만 원 이상의 기부도 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주도 내 결식아동과 혼자 사는 노인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는 현 FP. 그는 55세 이후에는 고객관리에 전념하면서 지금처럼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라도 줄 수 있는 재단을 설립하고 싶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 100억 원을 모으는 게 목표라는 현종훈 FP. 그의 삶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