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강원도는 29일(수) 16시, 강원도청(신관 소회의실)에서 2017년 3월 강원도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대책과 봄철 산불예방 대책에 대하여 강원도와 시·군이 함께 준비하고 추진해야 할 사안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 후 협조사항을 전달한다.
도와 시군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친(friendly) 결혼환경 조성,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지원, 맞춤형 양육지원 및 돌봄 제공 등『결혼·출산·양육·교육 친화적 환경 조성』종합대책추진과 다자녀(둘째 이상) 우대 시책 추진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초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노후 소득보장 강화, 고령자 건강생활 보장, 노인 여가복지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노인학대 예방체계 및 돌봄서비스 강화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
본격 영농시기 및 등산인구 증가 등 산불최대 취약시기를 맞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20.)을 설정하여 대비·대응태세 강화 등, 산불발생 억제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특히 도와 시군이 긴밀히 공조하여 산불 위험·취약지 중심의 예방활동 강화, 입체적이고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원인조사 및 사후관리 강화로 재발방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강화를 통해 신속한 산불대응과 효율적인 산불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추진하는『2017시즌 테스트이벤트』는 4월중 남은 3개종목(아이스하키 *U-18, 여자, 장애인)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동계올림픽 붐업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창올림픽 대회성공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통역분야 자원봉사자(통역 분야 *대회시작 기준 만 15세이상〈2003.2.9.이전 출생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http://2018vol.or.kr) 를 통해 추가모집에 나선다.
송석두 道 행정부지사는 AI·방역, 봄철 산불예방, 민생안정 등 각종 현안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각 부시장·부군수의 노고를 격려,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테스트이벤트 참여 및 대회 붐 조성 등 전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항상 소통하고 협력하여‘새로운 지혜’를 발휘, 도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더욱 더 노력을 기울여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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