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방송, 실종아동 및 노인 1개월 만에 5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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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방송, 실종아동 및 노인 1개월 만에 5명 찾아
  • 정대근 기자
  • 승인 2011.06.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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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은 지난 5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실종아동 및 실종노인찾기 캠페인’을 방송한 결과, 방송했던 12명 가운데 무려 5명의 실종아동 및 실종노인이 가족의 품에 안기는 감동을 보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위탁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정원만, www.missingchild.or.kr)과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www.182.go.kr)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라 그 의의가 더욱 컸다. 본 캠페인을 처음 기획할 때만해도 취지는 좋다는 반응이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대부분 회의적이었다.
 
얼마 전, 중국에서 블로그를 통한 ‘미아찾기’ 운동이 중국전역에서 붐이 되어 1,800여장에 달하는 아동들의 사진이 게재되었지만 몇 개월 동안 6명의 아이만 찾아졌고, 또, 국내 대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서 ‘미아찾기 캠페인’을 여러 번 벌였지만 그 성과가 미미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안전방송 임직원들의 뚝심과 관련 기관들의 노하우는 이번 기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사회안전방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찰청,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와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더 큰 규모의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회안전방송의 이용원 대표는 “계속적으로 보건복지부 위탁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와 합력하여, 전국 방송채널인 자사 채널을 통해 1년 365일 24시간 실종아동, 실종노인, 그리고 일반 실종자를 찾는 방송과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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