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을 기회의 장 마련

[시사매거진]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제천에 위치한 덕동생태숲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덕동생태숲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단위 대상으로 독서받침대, 미니찻상, 의자, 장식문, 나무필통 등을 만드는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북부권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덕동생태숲에서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소재로 활용해 나무목걸이, 공예체험 등 자연학습체험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생태공예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덕동생태숲(043-220-6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목재문화체험교실에 사용할 목재를 국산재로 일부 대체해 국산목재 이용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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