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는 제15회 영주소백산 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28일 가흥1동 강변2차 아파트에서 팔각정까지 구간(400m)에 봄의 전령사 팬지꽃 4,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가흥1동은 이날 특색 있는 꽃길 조성을 위해 팬지꽃 4색을 조화롭게 식재해 영주를 찾는 선수 및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길과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두희 가흥1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가흥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신옥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기회가 될 때 마다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