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성주읍에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성주읍 환경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회원 20여명은 성밖숲 인근 제방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제방 아래에서부터 청소를 시작하여, 제방 위의 평지와 경사진 부분에 올라가 폐비닐,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을 비롯한 생활쓰레기 수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성주읍장은 “바쁜 시간에도 성밖숲에 나와 제방 정화활동에 힘써 주신 환경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실천 클린 성주 만들기’를 위해 민간 개개인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지도자 회원들은 청소를 마친 후, 성주읍 소재 남해식당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재활용동네마당(클린하우스) 운영관리,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clean 성주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