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인 비만&성형 클리닉/대표원장 박춘제
상태바
한국미인 비만&성형 클리닉/대표원장 박춘제
  • 취재/박상목 부장
  • 승인 2005.08.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아리 콤플렉스, 수술 없이 한번에 탈출하자”
정확한 분석과 부작용 없는 시술로 아름다운 각선미 기대

요즘 거리를 나가보면 스커트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각양각색의 스커트를 입을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스커트를 입는다는 것은 여성만의 특권이라 할 수도 있으며 스커트를 맵시 있게 차려입은 여성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반기를 들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여성만의 특권을 누려보지 못하고 스커트의 물결을 부러움 가득한 시선으로 지켜봐야만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두꺼운 종아리를 지닌 여성들. 조금이라도 얇은 종아리를 가져보기 위해 잡지에 나오는 ‘종아리 가늘어지는 운동’도 정성 들여 따라해 볼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팔이 아프도록 다리를 병으로 문질러보지만 ‘전선 이상 무’인 종아리, 예쁜 스커트를 입고 싶은 여성들은 365일 울상이다.


‘울퉁불퉁’ 종아리, 말못할 아픔
의술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어디까지 헌신할 것인가? 다리가 굵거나 알통이 나와 치마입기를 꺼려하는 여성들을 위해 1993년 개발된 종아리 근육퇴축술은 미용성형외과 분야의 무모하리만큼 과감한 시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비수술적 근육퇴축술(Non-Incisional Calf Reduction)을 독점 시술하고 있는 한국미인 비만&성형 클리닉(www.leg.or.kr/대표원장 박춘제)이 주목받고 있다.
여성에 있어서 종아리는 다이어트의 마지막 부위이다. 힘들게 체중 감량을 하더라도 종아리만 유독 가늘고 아름다워지는 것이 어렵다. 이는 종아리 부위의 특성상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고 근육을 수술적인 방법으로 위축시키는 것은 외부에 흉터가 남을 뿐 아니라 그 효과면에서 불확실하다. 또한 재발이 된다는 단점이 있고 시술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시술 자체를 두려워한다.
사실 신체 다른 부위는 많은 의학적 또는 의술적 발전을 이뤄냈다. 하지만 종아리만큼은 아직도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없어 종아리에 자신이 없는 여성에게는 ‘종아리, 넌 내 운명이야’라며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물론 비교적 일찍 몇몇 병원에서 종아리 지방흡입을 시도해 왔지만 종아리는 해부학적 특성상 종아리 굵기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지방은 아주 미미하게 때문에 지방흡입만으로는 겨우 1cm을 줄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특히 종아리는 눈에 잘 띄는 부위이고 지방층도 한층으로 얇기 때문에 울퉁불퉁하기 쉽고 지방만 거의 없애면 근육이 너무 드러나 보여 남자다리처럼 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흡입은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성형외과의사들도 수술을 꺼리는 부위이기도 하다.

굵은 종아리, 수술 없이 “날씬하게”
종아리를 얇게 만드는 대표적인 수술은 ‘근육 퇴축술’과 ‘근육 절제술’이 있다 . 이 가운데 근육절제술의 경우 종아리 뒷면의 알통을 만드는 근육을 내시경 하에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로, 수술이 크고 회복기간이 길어 좀처럼 시술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다. 가장 많이 시행되는 근육퇴축술은 종아리를 이루는 근육으로 연결되는 신경의 자극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다. 이는 시술자체가 매우 위험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 흉터가 남는 단점이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박춘제 원장은 2002년 국내에서 최초로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종아리 근육을 위축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미인은 국내 최초로 전기 생리학적 원리를 응용한 최신 신경차단기를 도입하여 종아리의 비복근(흔히 알통이라 말하는 근육)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의 주행경로를 파악하여 타 조직이나 혈관, 신경의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비복근 근육 신경만 차단하는 비수술적 근육퇴축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술은 과거의 근퇴술에 비교해서 안정적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종아리의 근육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필요시 내측과 외측 비복근 지배신경을 함께 치료하여 보다 완벽한 종아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시술 후 다음날부터 알통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시술시간은 30분~40분 정도이다. 수술 직후 약간 당기는 증상은 있으나 뒷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해결되고 통증도 거의 없기 때문에 활동하시는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 이로써 한국미인은 하체의 정확한 분석과 함께 부작용 없이 빠른 시간에 아름다운 각선미를 만들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et 테크닉 지방 흡입술
지방흡입수술은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우리 몸의 어느 부위라도 피하지방이 있는 부위라고 한다면 수술은 가능하다. 하지만 피하지방의 양이 적은 곳보다는 많은 곳을 주로 수술하게 된다. 피하지방이 많은 부위는 뱃살, 옆구리살, 등살, 허벅지살, 팔둑살, 엉덩이살, 종아리살 ,볼살 이런 부위이므로 주로 이런 부위를 수술하게 된다.
지방흡입술과 이식술반야에서 세계적인 대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한국미인의 Wet 테크닉 지방흡입술은 붓기가 적고 시술 후 바로 바디라인의 변화를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회복도 빠른 편인데, 그 시술법이 어려워서 지방흡입술의 경험이 많은 대가들만이 사용하는 테크닉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한국미인은 다양한 과학적인 치료의 접근으로 지방대사의 활성화와 물리적인 지방의 분해를 통한 체지방의 감량을 통해서 체중을 감소시키고, 개인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고 있다. 즉, 전문인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비만의 통합적 치료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2,600번 이상의 비만환자를 시술한 한국미인 비만&성형클리닉의 박춘제 원장은 “지방흡입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이다. 무리하지 않고, 원칙을 지켜서 시술을 한다면 절대적으로 안전하게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에 환자들이 안심하고 시술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술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의료기술의 수준을 한 단 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박춘제 원장은 매주 의사 전문 재교육 기관인 닥터스 아카데미(대표 김상대)에서 주관하는 지방 흡입, 이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의료 기술적인 노하우를 전수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성형은 예뻐지기 위한 노력으로 쌍꺼풀, 코 등과 같은 수술이 주로 행해졌다고 한다면 현재는 건강과 미를 생각하는 비만과 바디라인을 교정하기 위한 운동과 지방 흡입이나 비수술적인 바디라인 교정을 위한 시술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시술은 체중감량 효과보다는 정확한 수술로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줌으로써 지속적인 몸매관리를 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하는 몸매 보정술로 인식하는 게 바람직하다.
단순한 외적이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신체적으로 균형 잡히고 탄력 있는 건강한 몸매는 활력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로 이어진다. 수술 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가장 만족한 상태로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