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5월2일(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진지역아동센터(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의미 있는 ‘50번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아름인 도서관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보급 및 쾌적한 친환경 독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50번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이재우 대표이사와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센터 아동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미래의 한국을 책임지는 멋진 어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본부가 함께자리 했다.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본부는 아름인 도서관 50번째 주인공, 서진지역아동센터를 재능기부처로 선정, 표준협회 교육과정을 활용한 아동수준에 맞는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2005년부터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용카드사의 특성을 살린 금융권 유일의 기부전용 포털사이트 ‘아름人(www.arumin.co.kr)' 운영과 국내 최초의 기부전용 카드인 ‘아름다운 카드’를 발급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KSA)는 ‘산업표준화법(제32조)’에 의거 1962년에 설립된 표준, 품질, 인증, 교육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한국표준협회는 국가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www.kidsfuture.or.kr)는 뜻 있는 벤처기업가들의 기금을 통해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재단(International Youth Foundation, IYF)의 국내 유일 글로벌 파트너로서 2004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지속가능보고서상을 비롯해 2009년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으로 ‘최우수 투명한 비영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