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명지대 전임부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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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명지대 전임부교수 임용
  • 김득훈 부장
  • 승인 2011.04.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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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대표가 2011년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영화·뮤지컬학부 전임부교수로 임용됐다.

수준 높은 뮤지컬, 연극 제작을 통해 공연예술발전에 앞장선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가 2011년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영화·뮤지컬학부 전임부교수로 임용됐다.

박명성 대표는 2000년 (주)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를 맡은 이후 <렌트>, <갬블러>, <시카고>, <캬바레>, <틱틱붐>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하며 국내 뮤지컬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2004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중년관객을 개발, 뮤지컬 대중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2005년에는 뮤지컬 <아이다>로 국내 대형 뮤지컬 사상 최장기공연을 통해 뮤지컬의 문화산업으로서 가능성을 확인시키는 등 초대형 뮤지컬 기획, 제작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2009년부터는 회사명을 (주)신시뮤지컬컴퍼니에서 (주)신시컴퍼니로 바꾸고 수준 높은 연극 제작을 통한 기초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표방하며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 현재는 뮤지컬 <아이다>의 프로듀서로서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가고 있다. 명지대학교 임연수 교학처장은 박명성 프로듀서의 전임부교수 임용에 대해 “평소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수준 높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공연시장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 직접 체득한 다년간의 현장경험은 학생들에게 실제 프로 공연 무대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실용학문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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