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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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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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시사매거진] 함안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화 부군수를 비롯해 제명철 군의원, 군·교육지원청·경찰서·보건소·여성·아동·청소년·고용노동부·법률단체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소개와 위촉장 수여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관내 위기청소년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연계기관·단체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발견·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고,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 점검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김 부군수는 “위기 청소년들이 자기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그들만의 빛을 찾아 진정한 건강함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이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일컫는 말로서, 지역사회가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연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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