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마케팅 유통혁명을 이끄는 기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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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 유통혁명을 이끄는 기업을 만나다
  • 임영근 기자
  • 승인 2011.04.0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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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곧 경쟁력, 루테인 함유 no.1 기업의 신화를 이끈다

1999년 일본에서 출범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루테인’ 함유 제품 열풍을 몰고 왔던 ‘네츄러리플러스’가 지난해 한국에 상륙했다. 그 결과는? 시작 반 년 만에 1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슈퍼루테인’은 2만 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뤘다. 하지만, 네츄러리플러스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사가타도시히로 대표는 “아직 숫자로 성공을 평가하기는 이르다”며 “기술 진화에 의한 커뮤니케이션 형태도 변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유통시장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루테인 함유제품 no.1 기업으로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할 때이다”라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신화는 이제부터 시작된다

루테인 함유 건강기능식품인 ‘슈퍼루테인’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는 네츄러리플러스코리아의 사가타 도시히로 대표는 “이미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가 많이 쌓였으며, 이러한 국제적인 기반이 짧은 기간에 한국에도 많은 회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실 한국은 직접판매 업계 매출은 세계5위의 시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규제가 엄격해 많은 기업들이 매력에 비해 큰 투자는 아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첫발을 디딘 네츄러리플러스는 그런 다양한 규제를 극복하면 더 큰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었다고 한다.
 
소중한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을 정도의 뛰어난 상품력

네츄러리플러스는 단품만을 판매하며, 회원이 재고를 두지 않는 전략을 두고 있다. 큰 이익을 위해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다. 제품을 구입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한 사람이 필요로 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는 직접판매가 지향하는 본래의 형태로서 회원들의 등급제도를 실시하지 않아 전문가가 아니어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고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직접판매업체가 다양한 제품군을 풍부한 지식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갖춘 프로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가타도시히로 대표는 “한국은 IT를 통해 많은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정보를 전하고 함께 풍요함을 공유해 가는 우리의 비즈니스는 앞으로 발전해 나갈 비즈니스 형태로 인식되어 미래가 기대되어 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높은 교육 수준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익이 목적이 되는 판매가 아닌 앞에서 말한 좋은 제품과 소중한 정보를 함께한다는 생각을 언제나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네츄러리플러스의 행보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매달 1회 이상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사가타도시히로 대표는 일본 내 사장을 역임할 당시 전국 47개 지역을 직접 다니며, 회원들에게 설명이 아닌 제품에 대한 신뢰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어가 아직 원활하지 않아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가 없다며,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그의 열정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은 네츄러리플러스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비즈니스를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네츄러리플러스.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한국을 거점으로 세계를 향해 가능 그들의 당찬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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