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광교회(www.daekwangch.com/김명섭 담임목사)는 29년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교회로 놀라운 부흥의 감격이 가득한 교회이다. 1982년 7월 서울시 성북구에서 김명섭 목사의 가족들을 포함 7명의 성도로 시작하여 현재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아파트 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장년이 약 1,800명, 교회학교 (유치부, 고등부)가 약 1,000명 정도 출석을 하고 있고 성인예배와 교회 학교 예배를 동시에 드리고 있으며 가족이 동시간대에 함께 예배에 출석 할 수 있어 자연적 교회 성장으로 이루고 있는 교회이다.
김명섭 목사는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한번도 목사의 꿈을 꾸어 본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서침례교회 김우생 목사님의 부흥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에 대한 감격으로 부족하지만 내 생명과 삶을 모두 드려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라며 주님께서 김 목사를 주님의 종으로 부르신 소명의 순간을 설명했다.
복음으로 나아가는 ‘대광교회’
건강한 교회를 향하여 비전으로 나아가는 대광교회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으로 적극 실천을 하고 있다. 김명섭 목사는 “첫째는 기도로 바로 서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새벽기도회를 1부(새벽5시)와 2부(오전6시)로 확대 실시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전도에 주력하여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세상 사람들을 믿고 구원 받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훈련하는 교회입니다. 성도들의 신앙 양육과 성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넷째는 사랑의 봉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대광교회 성도들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랑으로 섬기고 있습니다.”라며 복음으로 나아가는 대광교회의 4가지의 사명을 통하여 건강한 교회로 나아가며 한국교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대광교회의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믿음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훈련을 하여야 하며 믿음의 사람은 신앙의 성장이 교회건강에 크게 작용한다. 대광교회의 새 신자를 위한 ‘구원의 확신반’과 신앙 확립을 위한 ‘새 가족 성경공부반’은 처음 믿는 사람들을 주님의 제자로 성장 할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하고 있고 사역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역 훈련반, 전도 학교, 기도학교, 순장 세미나는 복음과 믿음으로 나아가는 대광교회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대광교회를 통하여 보았듯이 우선순위를 확실히 해야 한다. 교회는 성장보다는 영적 건강의 중요성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하는 점을 알아야 한다.
감사가 넘치는 교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대광교회의 부족한 것과 허물까지도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좋은 성도들을 만나게 해주신 축복에 감사 하는 교회이다. “저는 사실 한 때 설교로 성도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고민에 빠져 자신감을 상실하고 방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故 옥한흠 목사님을 만나 제자훈련에 눈을 뜨게 되었고 수많은 성도들이 제자훈련을 통하여 신앙이 성숙하게 되고 인격과 생활이 변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라며 김명섭 목사는 이 놀라운 변화들을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주님께서 자신의 목회생활에 주신 가장 가슴 벅찬 축복이라고 말했다.
‘교회의 성장’ 보다는 ‘교회 건강’
20세기 교회의 화두는 ‘교회 성장’이었다. 그러나 현재 교회의 화두는 ‘교회 건강’이다. 오늘날 우리는 더 이상 소위 초대형 교회의 환상에 젖어 있지는 않다. 오히려 대교회의 병리 현상에 대해 가슴 아픈 자성의 시간을 지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건강한 중소교회의 모델이 많지 않아 아쉬움을 안고 있다.
김명섭 목사는 “성경에 보면 주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주님의 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건강은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느냐를 진단해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건강한 교회의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무엇보다 주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주님은 십자가의 복음을 듣지 못해서 죽어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을 받게 하라고 전도와 선교의 명령을 지상 명령으로 주셨다.
그러므로 교회가 전도가 없다면 그 교회는 결코 건강한 교회라고 할 수 없다. 또한 김명섭 목사는 성경말씀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교회에 속한 신자들의 신앙을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성숙시켜 나가는 교회가 영적으로 건강한 교회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요즘 교회 밖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것에 대하여 “언론에 노출된 일부 목회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나 혹은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갈등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속에서 진정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그리스도의 향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람들을 전도해서 교회당에 모이는 숫자만을 바라보면서 만족을 하면 안 되며 교회는 교회에 들어온 신자들을 영적 어린아이로 남겨두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그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건강한 교회, 성숙한 교회가 되려면 교회에게 주신 사회적 책임과 시대적 책임을 큰 사명으로 받아들여서 비록 더딜지라도 서서히 건강을 회복하고 성숙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나가도록 노력하여 한다. 그러므로 대광교회에서 보여준 자연적 성장을 통하여 우리 한국교회의 성숙과 성장에 대한 희망을 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