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그림책’북스타트(Book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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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그림책’북스타트(Book Start)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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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수요일마다 북스타트 데이 운영 시작
▲ ‘우리 아이 첫 그림책’북스타트(Book Start)

[시사매거진]통영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란 취지의 영·유아 대상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2017년 북스타트 사업을 통영시립도서관과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사업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자원활동가와 함께 책놀이 활동을 통해 평생 독서습관을 갖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도서관은 매주 수요일을 북스타트 데이로 지정하여 도서관을 방문한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기념품,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이 담긴 책꾸러미를 선착순 400명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3∼18개월 아기대상 책꾸러미는 통영시립도서관에서, 19∼35개월 아기대상 책꾸러미는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 분산하여 배부하며 책꾸러미 수령 시 아기의 생년월일 및 거주지 확인을 위하여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17∼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통영시립도서관에서 4월 5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책이랑 아가랑’ 수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후속프로그램 신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ongyeonglib.or.kr/library/)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650-2630)이나 통영시립충무도서관(650-2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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