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개교한 서울봉천초등학교(http://www.bongcheon.es.kr/이철호 학교장/이하 서울봉천초)는 교사에겐 보람을, 학부모에게 신뢰를, 어린이에겐 행복을 주는 학교이다.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어린이 양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교사들은 연구하고 교육활동에 책임을 지며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춘 바른 어린이를 기르고자 노력하는 학교이다.
신뢰 높은 교육 · 보육과정 운영, 만족도 100%
서울봉천초등학교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및 일부 임대아파트지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생계형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철호 학교장은 “서울봉천초등학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 자녀들의 방과후 안전한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겠습니다”라며 지역적 여건과 신뢰 높은 교육, 보육과정이 이번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 자칫하면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서울봉천초의 돌봄 교실을 살펴보면 이 문제는 해결된다. “우리 학교는 학습부진아의 성적향상을 위하여 개별지도를 하고 있으며, 맞벌이가정 아동들이 부모의 부재가 성적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보육 전담교사들이 수학 및 받아쓰기, 국어 등의 교과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 교육방향에 맞춘 영어 학습과 주2회 컴퓨터 수업, 주1회 원어민 수업, 주1회 무용 수업을 실시합니다”라며 이철호 학교장은 서울봉천초의 신뢰 높은 교육과정을 설명했고 또한 여름, 겨울방학 각각 2차례씩 박물관견학, 뮤지컬 관람, 마술 쇼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하여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학생들에게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는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육프로그램으로는 안전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선생님이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아동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교실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세끼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 할 수 있는 질 높은 재료로 직접 조리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철호 학교장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의 경우 귀가시간이 늦기에 학생 안전 보호망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전략검사를 실시하여 원인을 분석한 후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대기만성반’, ‘동행반’을 운영하여 학습부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라며 이철호 학교장은 학생들의 문제를 파악하여 개별 맞춤식 지도를 제공한 결과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면서 수동적이었던 학업태도는 적극적인 태도로 변화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강조하였다. 2011년부터 확대되어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육아 문제를 해결할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서울봉천초등학교의 신뢰 높은 돌봄의 제공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엄마품처럼 따스한 꿈과 희망이 가득한 교육환경은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공교육의 본보기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