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군 · 면정 시책의 착실한 마무리를 위한 잰걸음

[시사매거진]군서면은 1/4분기 군 · 면정 시책의 착실한 마무리를 위해 공직자와 각 기관 · 사회단체가 혼연일체 되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봄철을 맞아 최대 당면인 산불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불발생 계층이 대부분 노년층인 것을 감안하여 관내 26개 전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하여 각 마을 노인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관련 교육과 산불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군서면분회(분회장 김학실)와 협약을 하여 산불예방에 앞장서서 주민들을 지도하는 마을의 어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장단(단장 이종범)에서『이장단 순찰 · 진화대』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남 · 여의용소방대(대장 정원형, 노효순)는 지난 16일 50여 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각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산불예방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군의 인구 정책에 발맞추어『면민 3,000 만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서농공단지 입주 업체 임직원, 신학기 교직원과 신입생 대상 중점 추진, 각 마을 담담공무원과 이장단 합동으로 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성지송학중학교의 협조로 신입생 24명이 전입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5월 9일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면 선거관리위원회를 정비하고 투표소와 선거벽보 첩부 예정 장소 26개소를 점검하는 등 법정 선거 사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배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마을 진입로 확 · 포장 공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세금 없는 원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새봄을 맞이하여 각 사회단체의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군서면 번영회(회장 정용태)는 오는 3월 31일 관내 가로수 길에 식재된 은행나무와 벚나무에 비료 주기와 주변 잡풀을 제거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생활개선회(회장 김화선)는 오는 4월 1일 팔 · 구순 어르신 합동 위안 잔치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는 4월 4일 봄맞이 효도여행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
군서면 관계자는 면민이 행복한 일류 군서 실현을 위해 당면한 산불예방과 인구 늘리기 등 1/4 분기 군 · 면정 시책을 착실하게 마무리 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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