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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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홍보 나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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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도장 이제 필요없어요! 서명만 하세요
▲ 김제시

[시사매거진]김제시 광활면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요 수요처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인감제도는 주소지에서 인감도장을 등록해야하는 불편함과 인감위조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등록절차 없이 전국어디서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확인절차를 거치면 편리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대리발급이 불가하며 발급시 정확한 용도와 거래상대방, 위임할 시 수임인을 기재해야한다는 점에서 인감증명에 비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등기, 자동차 이전, 은행 대출, 보험금 청구 등 인감이 사용되는 모든 업무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기관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회, 법원(등기소) 등의 국가기관으로 확대되었다.

광활면은 차량등록 등 인감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경우 민원인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출을 안내하고, 주요 수요기관인 금융기관,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본인서명확인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건식 면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만큼 면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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