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업법무, 국제법률 분야의 일인자 장종원 국제변호사
‘법무법인 위더스’에서 만난 장종원 변호사는 선이 굵고 분명한 호감형 외모를 갖추고 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독일을 포함한 30여 개국과 관련된 수천 건의 다양한 국제 업무를 처리하며 다져진 능력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유일의 기업자문 국제법률 전문 국제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장 변호사는 1996년 1월에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등록한 이후 삼성전자와 미국 코닝사가 합작 투자한 삼성코닝 (현재, 삼성코닝정밀소재)에서 6년 동안 법무그룹장으로 재직했다. 그 당시 중국, 멕시코, 인도,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다수의 국가에 합작회사 설립과 기술 이전과 도입, 설비 및 자산 매각, Plant 수출 등의 기업법무와 국제법률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장 변호사는 “삼성코닝에서 중국 심천의 상장사를 인수한 계약을 담당했던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의 입장에서 볼 때, 외국인이 중국의 상장사를 인수한 최초의 사례였기 때문에 북경정부와 증권가에서 매우 예의주시한 사례였습니다. 수억 불 규모의 프로젝트였던 만큼, 당시 삼성코닝은 cleary, gottlieb과 Sherman & Sterling 같은 세계적인 로펌을 고용하였었고, 협상이 진행되는 1년여의 기간 동안 그 곳의 뛰어난 변호사들과 함께 협상에 참여하고, 계약서를 만들거나 분석하는 작업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후 더욱 추진력을 얻은 장 변호사는 1996~1997년에 걸쳐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의 삼성과 미국 CAV, 일본 ASAHI 등의 한미일 합작 회사 설립 등과 그에 따른 기술이전과 Plant 수출, 청산 및 자산 매각계약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유력 기업과 관공서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법률자문을 시작한 장 변호사는 지역의 현안사업이었던 삼성상용차 설비 및 건물의 베트남 VEAM사 매각 계약, 휘닉스PDE의 태성 M&M 및 일창프리시젼 인수합병 계약, 나노테크닉스의 MCS로직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계약, 대구시와 미국 Lee Academy와의 대구외국인학교설립 계약 등을 담당하며 대구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공헌해왔다. 뿐만 아니라 휘닉스 PDE, 동부 CNI, 대구도시공사,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대구광역시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의 법률고문과 투자유치자문관, 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장 변호사는 다양한 자문과 활발한 미국 전문 변호사 활동으로 기업자문과 국제거래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계화 시대 대구, 국제변호사의 역할
![]() | ||
이런 대구의 현실에 대해 장 변호사는 “무한경쟁시대의 생존전략은 보다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신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좀 더 대문을 활짝 열고, 기업간의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장점을 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기술과 아이디어의 융복합화를 이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바로 이 연결고리로 기업법무와 국제법무 분야에 실전 경험을 갖춘 전문변호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장 변호사가 담당하고 있는 주요 업무는 국제법무에 관련된 모든 법률문제뿐만 아니라 기업법무, 즉 기업의 설립, 존속, 소멸에 이르는 일체의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도 포함한다. 예를 들면, 국내 및 해외에 있어서의 회사의 설립, 인수합병, 상장, 파산, 청산뿐만 아니라 기업비밀의 보호, 정관 및 규칙의 제정과 기술개발, 라이센스, 상품판매, 대리점, 총판의 개설 등 기업의 일상적인 경영행위와 관련해서도 계약관련 문서의 작성, 검토, 협상, 계약체결 및 후속 관리 등 전반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ㆍ경북 지역의 발전 위해 설립된 ‘법무법인 위더스’
그동안 대구에는 10여 곳의 법무법인이 등록되어 있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 기업자문과 국제거래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하는 곳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고, 기업은 주요 사안 해결을 위해 서울에 있는 로펌으로 가는 것이 오랜 관행처럼 되어 왔다. 이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장 변호사는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기업자문과 국제법률서비스를 전문분야로 2010년에 설립된 강소로펌 ‘법무법인 위더스’에 참여했다.
‘법무법인 위더스’는 국제변호사인 장 변호사를 포함하여 총 7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작은 로펌이지만, 기업자문과 국제거래 분야에 있어서는 고객들이 더 이상 서울로 가지 않더라도 서울 지역의 어떤 로펌에도 뒤지지 않는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실전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와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맞춤형 One Stop Total Solution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자문, 국제법률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로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 변호사는 “충분한 실전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이상 지역의 고객들이 서울로 가지 않고도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법률서비스 품질의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도 쉼 없이 전진하는 ‘법무법인 위더스’와 장종원 변호사의 행보에 세계로 웅비하는 일류 대구의 미래가 영글고 있다.
법무법인 위더스 장종원 국제변호사
ㆍ1979 대구 심인고등학교
ㆍ1985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사
ㆍ1987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석사
ㆍ1994 미국 메인주 Maine Law School, J.D.
ㆍ1995 세계무역협회 (WTI), 수출입 규제법률 및 문서과정 수료
ㆍ1996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지적재산권과정 수료
ㆍ1996~2002 삼성코닝, 법무팀장
ㆍ2003~2006 동부 CNI, 법률고문
ㆍ2003~2007 변호사 김재권법률사무소, 국제법률담당파트너
ㆍ2003~현재 휘닉스 PDE, 감사 및 법률고문
ㆍ2004~2006 대구도시공사, 국제법률자문변호사
ㆍ2004~현재 경북테크노파크, 이노카페 오피니언리더
ㆍ2005~2006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전문위원
ㆍ2006~현재 베트남 Vietsan Motor Company, 법률고문
ㆍ~현재 대구광역시청, 국제법률자문변호사
ㆍ2007~2008 법무법인 창공, 국제법률담당파트너
ㆍ2008~2009 법무법인 시공, 시니어외국변호사
ㆍ2008~현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위원
ㆍ2009~현재 대구광역시 투자유치자문관
ㆍ2010~현재 법무법인 위더스 국제법률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