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윤리적인 글로벌 경영리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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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윤리적인 글로벌 경영리더 양성
  • 취재_공동취재단
  • 승인 2011.03.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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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책임경영교육, 산업특성화 특성화 전략으로 졸업생들의 취업률 높여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경희대학교 창학 이념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이 대학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경영학 교육을 시작한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교육기관으로 지난 54년여 동안 핵심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교육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국제적 흐름에 따라 대학들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역시 전략적으로 경영대학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인본주의 경영학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형평성과 시장의 효율성을 통합하는 세계적 수준의 경영교육기관으로 성장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http://kbiz.khu.ac.kr/서영호 학장/이하 경희대 경영대학)은 책임경영교육원칙을 준수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영 교육 및 연구 수행을 통한 창의적이고 윤리적인 글로벌 경영 리더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여건 개선, 명실상부한 경영대학으로 부상

1958년 ‘상학과’로 출발한 경희대 경영대학은 현재 경영학부와 회계세무학과 체제로 운영, 경쟁적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해냈다. 특히 2008년 9월1일 오비스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경희대 경영대학은 나날이 교육여건을 개선하며 국내 명실상부한 경영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에서 진행되는 경영학전공은 인사/조직, 생산운영관리, 마케팅, 재무관리, e-business 등 5개 트랙의 전문적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사회과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해 경영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공인회계사 합격자수, BK21 사업을 통해 최고의 연구수준을 자랑하는 이비즈니스, 국내최초겷斂資?의료경영 전공 등 차별화된 분야뿐만 아닌 경영학의 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오비스홀 5층에 마련된 ‘청현재’는 CPA 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10년 45명의 공인회계사를 배출하며 대학별 합격자 순위 7위에 이르고 있다.

국제적 인재 양성의 시작 ‘3대 특성화전략’

경희대 경영대학은 국제화, 책임경영교육, 산업특성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특성화전략을 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졸업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국제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한다. 매년 해외 하계겣염?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외국 교환학생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비율, 영어 강의 비율 등이 국내 최상위 권에 위치하고 있다. 경희대 경영대학은 현재 55개국 263개 해외 자매대학교가 있으며, 매년 다양한 국가에 학생들이 교환학생 혹은 해외 연수를 갈 수 있게 국제 교류 MOU를 체결, 2010년에는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 13개 학교와 새롭게 국제교류를 맺었다.

또한 졸업생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미래의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책임경영교육을 강화하며아시아권의 책임경영교육을 이끌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희대 경영대학은 UN의 책임경영교육(PRME)과 공동세미나를 개최, 아시아 최초로 지난 2010년 11월5일 제1차 유엔 책임경영교육사무국 아시아포럼(1st Asian Forum UN PRME)이 경희대 오비스홀에서 열렸다. 아울러 책임경영교육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교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미래의 책임감 있는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윤리적인 기업리더 양성과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2011년부터 UN PRME에 경영대학 인턴십 학생을 보내기로 양 기관이 양해하였다.

산업특성화 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희대 경영대학은 회계세무학과를 분리하여 회계겴濚ケ鳧?산업의 전문 인력을 특성화했고 의료경영학전공의 분리로 인해 의료산업 역시 특성화했다. 현재 국내겳?산학협력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겞뼁?산업체 시찰단 및 산업체 방문 현장학습, 동아리 산학협력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여름방학에는 삼성테스코, 현대홈쇼핑, 동서리서치 등 3개 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는 전공학점으로도 인정 가능하며 인턴십 지원금도 지급된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의 기업체와 산학협력 인턴십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체 경험 및 경력을 쌓게 하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으로

Learning Portfolio, Mentoring 등 학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경희대 경영대학은 동문과 연계하여 선배 및 졸업생들로부터 진로에 대한 지도를 받게 하고 있다. 또한 CEO 경영특강을 열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실물경제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및 취업에 필요한 제반 요소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전 혹은 대회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업 내용의 활용을 통한 지식을 심화시키도록 한다. 동아리 활동도 눈에 띈다. 현재 경영 및 스포츠 동아리 10여 개가 활동 하고 있으며 매년 동아리 대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평가하고 학생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경희대 경영대학은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한 환영회를 개최하는 한편,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각종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이처럼 여러 교수와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 경희대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에서 7위로 2009년보다 한 단계 올라갔으며, 2009년 기업 인사담당 임원을 토대로 한경비즈니스 조사에서 경희대 경영대학의 순위는 전국 8위의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5위권 내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영호 학장은 “앞으로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교류도 확대하여 경영대학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국내 최고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 더 나아가 아시아 및 세계 최고수준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영호 학장

<학력>
ㆍ1975년 3월~1979년 2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B.B.A.)
ㆍ1979년 3월~1981년 2월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경영과학전공) 석사(M.S.)
ㆍ1984년 9월~1990년 5월 미국 시라큐즈대학 경영대학 경영학 박사(Ph.D.경영정보시스템)
 
<경력>
ㆍ2009년~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장
ㆍ2007년~2008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장
ㆍ1995년~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ㆍ1990년~1995년 미국 위스컨신 대학 경영대학 교수
ㆍ1981년~1984년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원
 
<관련 학회/학술 활동>
ㆍ한국경영대학(원)장 협의회 회장(2011년 3월~현재)
ㆍ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2008년 1월~2009년 12월)
ㆍ한국품질재단 사외이사(2008년 1월~2009년 12월)
ㆍ아시아 품질 네트워크 회장(2007년 1월~2008년 12월)
ㆍ한국경영학회 이사(2009년 3월~2010년 12월)
ㆍ지식경제부/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경영상 심사위원장(2006년~2008년)
ㆍ기획예산처 정부투자기관 평가위원(2005년~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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