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시가지 지중화사업, 4월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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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시가지 지중화사업, 4월부터 시작한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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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시사매거진]평창군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창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중 시가지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이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 동안 한전과 통신사와의 협약을 모두 완료하고, 총사업비 20억원 중 군이 50%를 부담하여 우체국에서 천변삼거리까지 350m 구간에 전선 지중화사업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평창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510백만 원으로서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서 사업을 마무리 한다.

지역주민 어울림 공간 조성사업과 종부교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었고, 재래시장명품거리 조성, 청소년특화거리 등 발주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복지센터 및 다목적광장은 올해 착수하여 12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가지경관개선으로 보다 쾌적한 주민보행환경 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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