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직능단체 참여, 매월 단체별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시사매거진]충주시 칠금금릉동 직능단체가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에 나선다.
21일 칠금금릉동주민센터는 관내 직능단체가 순차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나눔이라는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이다.
칠금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각 단체는 행복나눔 릴레이 깃발을 넘겨받아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이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집수리, 장학금, 생필품 지원 등 각 단체별 실정에 맞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최근 김기홍 동장은 첫 번째 행복나눔 봉사활동에 나서는 통장협의회에 릴레이 깃발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오는 28일 홀몸노인 5세대를 대상으로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기홍 동장은 “단체별로 시작된 나눔 물결이 봉사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돼 칠금금릉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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