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명, 유비쿼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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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명, 유비쿼터스
  • 글/ 신혜영 기자
  • 승인 2005.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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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디지털, 유비쿼터스 시대가 왔다
휴대폰 하나로 청소기 작동을 예약해 두고 퇴근 시간맞춰 원격 조정으로 밥을 하고, 보일러를 켜둔다? 이제 이러한 것들이 영화속의 얘기만은 아닌 것 같다. 이미 우리는 휴대폰 하나로 은행업무를 보고, 영화를 보며 음악도 듣는다. 영화속의 생활 모습을 점차 현실에서도 일부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세상이 도래한 것. 이처럼 유비쿼터스가 디지털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에서는 이미 유비쿼터스의 디지털과 경제효과를 전망하고 유비쿼터스 발전을 도모해왔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역시 IT 강국으로 DMB등 새로운 유비쿼터스를 선보이고 있어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 혁명, 유비쿼터스 시대 도래
유비쿼터스란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1984년 동경대 사카무라 켄 교수가 차세대 컴퓨팅 개념으로 내세웠던 ‘모든 곳에 컴퓨터가 있다’로 시작된 유비쿼터스는 21세기 IT 산업의 화두로 떠오르며 가전?통신?인터넷 등의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일본의 노무라연구소에 따르면 유비쿼터스 시대는 P2P(Person to Person), P2M(Person to Machine), M2M(Machine to Machine)의 발전 단계를 가진다고 한다. 예를 들어 휴대폰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단계가 P2P라면 휴대폰으로 집안의 에어컨을 켜는 건 P2M단계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유비쿼터스 첫 번째 단계를 지나 두 번째 단계로 접어들었다.

우리나라는 초고속 통신망의 보급 및 휴대폰 사용률에 있어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각종 정보통신기술에서도 세계 상위권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이 가히 혁명적 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기술 자체 뿐 아니라 이를 응용하면서 일어나는 변화가 폭 넓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휴대폰으로 TV를 보고, 음악을 듣고, 은행업무를 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바로 웹에 올리는 서비스 등 이미 우리 생활속에 디지털 기술은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동 중에도 원하는 TV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위성DMB 서비스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환경, 이른바 ‘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단적인 예다.

유비쿼터스화가 이루어지면 가정과 자동차는 물론 심지어 산 꼭대기에서도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컴퓨터 사용자의 수도 늘어나 정보기술산업의 규모와 범위도 그 만큼 커지게 된다. 따라서 휴대성과 편의성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장점들 때문에 세계적인 개발 경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일찍이 그 파급효과를 예견하고 유비쿼터스에 대한 발전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일본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비쿼터스를 잘 받아 들이고 있는 나라로 꼽힌다. 실제로 일본은 지난 2001년에 이미 자국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간의 경제불황을 타계할 탈출구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광, 모바일, 센서, 초소형 기계장치, 가전, 부품, 재료, 정밀가공 기술 등을 연계시켜 조기에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구현하여 세계 최첨단 IT 국가를 실현하며, 최근에 약해지고 있는 자국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추진 중이다. 특히 미국의 강점 분야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의 핵심기술도 중요하지만, 마이크로 센서기술을 이용한 사람과 사물간의 통신 그리고 그와 관련된 주변기술도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IT전략 연구회의 신가치창조 워킹그룹을 이끌고 있는 무라카미 노무라총합연구소 이사장은 “그간 e재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것이 ‘신e재팬 전략’ 수립의 골자”라고 강조하며 “따라서 일본의 새로운 IT전략에 유비쿼터스전략이 포함될 것은 확실하며 더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 전면적으로 ‘u네트워크’ 전략을 채택하도록 연구회를 통해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조사연구회에서 전망하듯이 일본은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의 실현이 새로운 산업 및 비즈니스 시장의 창출과, 편리하고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실현, 그리고 일본이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 문제, 교통 혼잡, 지진, 환경 관리 등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경제불황 타계책으로 추진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 역시 컴덱스 기조 연설에서 ‘SPOT(Smart Personal Object Technology)’를 새로운 화두로 제시했다. SPOT의 스마트 오브젝트는 유비쿼터스를 다르게 표현한 것으로 전세계 IT산업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 중 하나인 빌 게이츠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선언한 것이다. 이처럼 유비쿼터스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최대 화두로 다뤄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자국의 정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 1991년부터 유비쿼터스 컴퓨팅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미국 정부는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과 국가표준기술원(NIST)의 정보기술응용국(ITAO)이 연구자금을 지원하며, 정부기관과 대기업의 자금 지원으로 MIT, CMU 등의 주요대학과 HP, MS, IBM 등의 민간기업 연구소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은 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과 조기 응용 개발에 중점을 두며, 일상생활 공간과 컴퓨터간의 자연스러운 통합이 가능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술 및 표준 개발을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이미 인텔, HP 등 세계적인 IT 업체들도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해 벌써 몇 년 전부터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삼성, LG 등 대기업들이 ‘디지털 홈’추진을 위해 여러 가지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일본, 미국을 비롯해 현재 우리나라의 유비쿼터스 도입은 이미 상당부분 진전된 상태다. 몇 년 전만 해도 컴퓨터와 통신을 연결하는 선이 없이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인터넷을 하는 것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으나 이제는 노트북 하나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워졌다. 또한 초고속 통신망 보급과 휴대폰 사용률에 있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를 이융한 유비쿼터스 도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휴대폰과 PDA 등 무선 단말기에서 웹상의 자신의 블로그에 콘텐츠를 올릴 수 있고, 휴대폰으로 메일을 주고받는 등 이미 우리는 유비쿼터스를 조금씩 경험하고 있다.
기업은 물론, 정부에서도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차량 속도와 교통량 등의 정보를 수집?제공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도입중이며, 서울은 버스종합사령실(BMS)을 마련해 버스 운행 상태와 배차간격, 도착 예정시간을 스스로 수신?발신하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각 지자체들 역시 유비쿼터스를 도시 기능에 적용하는 사업의 청사진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말까지 발표된 것만 해도 서울, 인천, 제주, 화성 등 4곳에 이르며 화성시는 2007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동탄 U시티’는 리모컨이나 휴대전화로 원격 조종하는 홈 네트워크와 교통 흐름에 따라 신호가 바뀌는 신호등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산업계와 병원에서도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에 적극적이다. 예를 들어 차에 지능을 갖춰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 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운전자는 안에서 업무도 보고 방송·영화·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현재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의 각종 움직임을 전자적으로 제어,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업계에선 “타이어가 펑크나기 전에 공기압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거나 노면 상태를 분석해 타이어 외부형태까지 자동으로 바뀌는 ‘지능형 타이어’가 나올 것”이라고도 예견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생체계측신기술연구센터는 서울대병원 인근 아파트에 심전도, 호흡기능, 현중 산소포화도 등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전송하는 무선 원격계측 장비를 설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각 지자체를 비롯 업계에서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혹은 네트워킹 기술이 초래하는 일종의 IT 혁명이 가져올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때문에 미국, 일본, 유럽의 정부뿐만 아니라 이들 국가들의 기업과 주요 연구소들이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을 앞 다투어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성국 ETRI 정보화기술연구소장은 “우리나라는 ‘사이버코리아 21’에 이어 ‘e코리아 비전’을 과감하게 추진함으로써 I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지만, 이것만으로 진정한 정보화 강국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며 “유비쿼터스 기반의 IT 산업을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IT의 생활화를 달성해야 진정한 정보화 강국으로 세계가 인정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18일 3일 동안 유비쿼터스를 주제로 ‘서울디지털포럼2005’를 개최, 고어 전 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유비쿼터스는 금속인쇄술에 이어 세계가 한국에 둘째로 큰 신세를 지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큰 성과”라며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만든 금속인쇄술은 한국에서 건너온 기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을 만큼 우리나라 디지털 기술은 선두적이다.

하지만 유비쿼터스 혁명 역시 많은 부작용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유비쿼터스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현재의 정보 격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하나의 소외계층이 생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비쿼터스 혜택 역시 경제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것이란 설명이다. 더욱이 새로운 환경 자체를 거부하는 계층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극단적인 경우에는 환경 변화를 환영하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살아가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이 갈등을 빚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미 미국에서는 전자테크를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결성돼 대형 유통업체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는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만큼 사회적?문화적?윤리적 고려도 켜져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유비쿼터스 혁명으로 인해 초래될 공간격차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농촌이 공동화되었듯이, u-도시와 기존 도시의 격차가 급격히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다. 저작권을 수입의 중요 원천으로 삼는 콘텐츠 산업은 생존의 위기를 맞기도 한다. 저작권이 제대로 보호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콘텐츠의 개발과 공급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저작권의 도용이 부정적인 효과만 낳는 것은 아니다. 저작권을 위반한 콘텐츠는 광범위하게 퍼지고 이로 인한 명성이 정품 콘텐츠의 판매를 돕는다는 논리도 있다.
점차 네트워크 환경이 유선에서 무선으로의 변화를 꽤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공간에서나 휴대폰이나 PDA, 더 발젼된 무선 디바이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에 맞는 서비스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인프라가 강하고 인터텟 강국으로 불리우는 우리나라가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해 이에 맞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데 성공한다면 또다시 전세계적인 성공모델이 되어 주목받을 것이며, 인터넷 비즈니스 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진정한 IT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혁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위성DMB시대 개막
세계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는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약자로 음성·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조, 고정 또는 휴대용· 차량용 수신기에 제공하는 방송서비스로, '손 안의 TV'라 불린다.
디지털 라디오용 기술인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에 바탕을 두고있으며, 여기에 멀티미디어 방송 개념이 추가되어 동영상과 날씨·뉴스·위치 등 데이터 정보를 추가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동중에도 개인휴대단말기나 차량용 단말기를 통해 CD·DVD급의 고음질·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어 차세대 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04년 3월 DMB과 데이터방송 등 새로운 방송서비스 도입을 규정한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DMB사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DMB는 지상파DMB와 위성DMB로 나뉘는데 위성DMB는 위성을 이용한 것으로 위성DMB용 방송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위성으로 송출하면 위성은 이를 전파를 통해 전국의 DMB단말기에 뿌려주는 형식이다. 이미 비디오 7개, 오디오 20개, 총 27개 채널로 방송을 시작해 일단 영상과 음질면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위성 DMB는 비디오 채널로는 자체 제작프로그램을 방송하는 채널 블루(ch 7)를 비롯해 뮤직(mnet·ch 8), 뉴스(ytn·ch 12), 영화(홈CGV·ch 13), 스포츠(MBC-ESPN/SBS DMB스포츠·ch 14), 드라마(MBC드라마넷/SBS DMB드라마·ch 15), 게임채널(ch 17)등이 있다. 이에 TU미디어측은 향후 비디오 14개, 오디오 24개, 데이터방송 40여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이 2002년부터 일본 MBCo와 사업협력 계약을 맺고 위성DMB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 3월에는 SK텔레콤과 MBCo간 공동으로 사용할 위성 '한별'을 쏘아올렸다. 현재 위성 DMB 사업권을 획득한 업체는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등 150개 업체가 참여해 설립한 'TU 미디어'란 회사가 유일하다. 'TU 미디어'는 2005년 1월10일부터 위성DMB 시험 방송을 시작했고 5월 1일부터 본 방송을 시작했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는 위성DMB 가입자 수가 2010년 600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도 위성 및 지상파 DMB가 2010년까지 12조1,932억원의 생산유발과 함께 4조7,899억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8만7,599명의 고용 효과를 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위성DMB가 ‘생활속의 방송’으로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서비스 가능한 휴대폰 단말기가 제한되어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지하철에서 자주 끊김 현상이 발생하고, 지상파 DMB가 빨라야 7월에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기존 케이블TV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유세준 뉴미디어방송협회장은 "DMB산업의 당면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지금까지 이를 중재하고 해결할 주체가 서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전무했다"고 지적하면서 "정책당국과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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