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감한 R&D 투자와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컴퓨터용 냉각장치 산업의 세계적 제품리더십과 마켓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는 잘만테크(주)(www.zalman.com/이영필 대표). 고성능·고품격·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컴퓨터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잘만테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력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07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며 제2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 잘만테크만의 고유기술 개발과 잠재된 기술 발굴로 세계 Retail시장 M/S 1위의 Global Player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제품 쿨러 리뷰 매체서 최우수 등급 평가
새로운 성장동력인 3D LCD 모니터, Gaming 마우스, 헤드폰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세계 컴퓨터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잘만테크가 선보인 신제품 고성능 쿨러와 케이스 제품이 최근 해외 주요 리뷰 사이트 등으로부터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으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및 해외에 동시 출시한 고성능 CPU 쿨러(모델명:CNPS9900 MAX)와 케이스(모델명:Z9 Plus)가 해외 유명 리뷰 사이트에서 잇따라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된 것. CNPS9900 MAX는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CNPS9900 NT)을 크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미국의 최대 컴퓨터 잡지인 <Maximum PC> 2월호에서 최상위 등급인 ‘Kick Ass’ 평가를 받았다. 또 네덜란드 최대 리뷰사이트인 <Guru 3D>는 리뷰 등급 중 최우수 등급인 ‘Top Pick’을 부여했다.
Maximum PC는 “테스트 결과, 잘만 CNPS 9900 MAX가 Prolima Tech사의 듀얼팬 쿨러인 아마겟돈보다 더 냉각기능이 좋다고 밝혀졌다”며 “잘만테크가 2009년 3월호에 ‘Kick Ass’등급을 받은 CNPS9900 이후 최고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또 미들타워 케이스인 ‘Z9 Plus’ 제품도 미국 하드웨어 정보사이트인 <Tweaknews>와 <Pro-clockers> 등의 리뷰 매체들로부터 ‘적극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잘만테크는 CNPS9900 MAX 후속 제품으로 사이즈와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이면서 성능은 개선시킨 고성능 쿨러 CNPS11X 출시와 동시에 중저가 보급형 쿨러도 출시해 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중국 심천지사의 생산공장에서 5개 이상의 보급형 쿨러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세계 각지에 물량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D 편광기술, 태블릿 PC까지 상용화 가속

7인치 태블릿PC ‘주드’ 20만 대를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은 잘만테크는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3D 태블릿PC로 G20 정상회의에서 시현하고 미국의 유명 가전쇼인 ‘CES 2011’에서의 전시로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편광필터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기존의 셔터타입 대비 뛰어난 3D효과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영필 대표는 “기존 데스크탑 모니터에 이어 이번에 범용제품인 태블릿 시장까지 3D필터의 공급 영역을 확대시킴으로써 3D 필터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또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습니다”라며 “앞으로 3D편광필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PC모니터와 검안기기, 노트북, 태블릿은 물론, 교육과 영화, 의료, 군사, 아케이드 게임기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3D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추진 해 나갈 방침입니다”라고 밝혔다.
옥외형 와이파이(WiFi) 전송망 장비 본격 수주

잘만테크가 선보인 ‘옥외형 와이파이(WiFi) 전송망 장비’는 작년 국산화 성공이후 외산장비에 비해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고 수많은 와이파이 장비간의 전파간섭 현상 속에서도 전파 필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독보적인 성능을 보이고 있다. 중계범위가 기존 저가 장비에 비해 3배 이상 넓고 전파 필터링 기능이 있어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저가 와이파이 장비간의 전파간섭으로 인한 통신단절, 통신속도 저하 현상을 근원적으로 해결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국내에서 가장 혼잡한 지역 중의 하나인 명동에서 유수의 외산장비들과 비교 테스트한 결과, 해외 통신장비보다 성능의 우수함이 입증된 것으로 특히 한국 같은 인구밀집지대에서 성능이 강한 한국형 장비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현재 국내 와이파이 장비시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무선 와이파이 망을 통한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이 6개월마다 두 배 이상 늘어나 기존 저속 저가의 옥내형 와이파이 장비로는 폭발적인 트래픽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 특히 현재 트래픽 폭증문제로 스마트폰의 음성통화와 인터넷의 끊김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영필 대표는 “이에 따라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모든 와이파이 전송장비는 초고속의 프리미엄급 장비로 교체되어야 무선인터넷 트래픽 수요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라며 “올해는 국내 통신3사는 물론 공공기관과 지자체, 일반기업체에 와이파이 전송망 구축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옥외형 장비에 이어 고급형 옥내형 장비도 개발을 마쳤다면서 와이파비 장비사업에서만 연간 300~500억 원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부터는 세계각지의 판매망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과감한 R&D 투자와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잘만테크. ‘잘만이 이끄는 무소음 세상’이 되는 그날까지 이 대표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투명경영을 지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