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군위군은 낙동강예술단이 내수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와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봄맞이 무료공연을 지난 18일(토) 10시부터 3시간 정도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낙동강예술단은 군위보건소 요양원에 월1회 무료공연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한 달 평균 8회 이상 공연을 실시하는 단체로 군위, 칠곡, 의성 인근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소보면 손재선 부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