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해빙기와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24일까지 관내 산지개발 진행 중인 현장을 집중 점검하여 안전사고 등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여 산지전용허가 등 5,000㎡ 이상의 대규모 산지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개소를 중심으로 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공사현장의 안전시설, 안내표지, 우배수처리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작은 안전사고라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긴급을 요하는 위험지역에 대하여는 신속한 재해예방시설 설치 및 재해방지 명령하여 대형 재난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미리미리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작 등을 빙자한 불법 산림훼손과 산지 내 조경 목적의 자연 소나무 불법 굴취, 고로쇠 나무수액의 불법채취, 산림연접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봄철 대형 산불 예방과 더불어 불법행위에 대한 법질서확립과 준법의식 고취 등을 통하여 산림자원의 보호 육성 및 산림의 휴양기능을 증대하여 지역의 경제발전과 쾌적한 시민 삶의 터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