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부산 청약돌풍 최고 주역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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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부산 청약돌풍 최고 주역 등극
  • 취재_양성빈 본부장/박은영 기자
  • 승인 2011.03.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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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개통과 신항만 배후지 등 부산지역 굵직한 개발 프로젝트로 청약호조

지난 2월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5일 동안 4만 명에 가까운 수요자가 몰리면서 순위 내 청약(1~3순위)에서 모든 가구가 새 주인을 찾았다. 서부산 개발호재와 분양가격, 중소형대 대량공급, 차별화된 품질 등이 인기몰이의 원인으로 분석되는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2010년 부산지역의 분양 호조세를 올해까지 이어나가는 주역이 됐다.(모델하우스 위치: 명지지구 오션시티 내(호산나 교회 인근)/분양문의 : 051-545-9000). 

부산지역 분양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2월11일 개장한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모델하우스 개관 5일 만에 4만 명의 수요자가 몰리고, 특히 ‘떴다방’(이동식 무허가 중개업자)까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산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떴다방이 등장한 것은 지난해 11월 해운대 자이 이후 두 번째이며, 이는 그만큼 투자가치가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 셈이다.

그 결과 부산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순위 내 청약에서 모든 가구가 새 주인을 찾았다. 지난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부산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청약 2순위에서 미달된 2개 주택형 95가구(84.97A·127.75㎡)가 18일 3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의 청약결과를 뛰어난 입지여건과 풍부한 개발호재, 교통여건 개선,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격,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대, 차별화된 품질 전략 등이 부산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두산위브 더 제니스’에 이어 부산지역 분양호황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거가대교와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김해 사상선 경전철로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거제시, 김해시, 창원시 등에서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던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아시아 최고층 높이인 80층의 ‘두산위브 더 제니스’를 공급해 화제를 모은 대원플러스건설의 자회사인 (주)현원개발이 시행사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현원개발 최효섭 대표는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을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 만들기 위해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품질 차별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언급하며, “해운대구의 두산위브 더 제니스에 이어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는 명품 주거 단지로,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84㎡ 타입 경우 3.3제곱미터당 700만 원 중반대에서 800만 원 초반대로, 거가대교 개통으로 시세가 상승한 기존 명지오션시티 아파트에 비하여 저렴하게 책정된 점이 인근 중소형 대기수요층의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사업부지인 명지 오션시티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서부산권역 물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2008년 영조타운 3차가 분양 직후 중단된 이후, 중형인 84㎡ 규모 경우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1,077세대가 사실상 마지막 신규공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보니, 위치적인 희소성과 분양가 상한제 도입에 따른 마지막 고급 상품이라는 희소가치가 더해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으며, 그 결과 순위 내 청약에서 모든 가구가 새 주인 찾는 청약호조의 신화를 만들었다.

“특히 서부산권 경우 거가대교, 신항만, 명지국제신도시, 신호공단 등 개발호재와 교통환경 개선 등 중소형 아파트 수요는 크게 늘고 있으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두산위브 포세이돈에 대한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주)현원개발의 모회사인 대원플러스건설 탁종영 이사는 언급한다.

인기 높은 중소형대가 95%로 실수요 충족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까지 16개동 1,256가구(전용면적 70∼127㎡) 규모의 대단지로 이루어진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특히, 전체 가구의 95%인 1,197가구가 수요층이 탄탄한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채광 및 통풍 등 주거쾌적성이 우수한 4베이 평면 설계를 84㎡(구33평) 타입 중 A,C,D 타입 777세대에 적용하였고, 127㎡(구49평) 타입은 바다조망이 가능하도록 양면창 구조로 설계된 거실과 침실2개가 남향 배치되며, 특히 주방이 전면부 남향으로 배치되어 주부의 편의성과 조망권을 최대한 배려하였다”고 강조하는 탁 이사는 또한, “지상에 주차장 없는 단지,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 2.4m의 높은 천정과 2.4m 폭의 주차 공간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입지뿐만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 단지를 추구했다”라고 말하며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낸다.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의 분양가격은 3.3㎡당 700만 원 중반에서 800만 원대로 타입별, 층별로 차등 적용되었으며, 계약금은 10%이다.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2011년 3월 계약자에 한하여 중도금 1,2회차를 입주시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거가대교 개통과 부산지역 굵직한 개발 프로젝트에 둘러싸여 인기몰이가 한창 중인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입지뿐만 아니라 대단지의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중소형, 품질의 차별화, 입주민을 배려한 실용적인 설계 등 내부적 면에서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 단지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개발도시로서 명지 오션시티의 입지를 굳히고, 경제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부산의 분양 호조세를 이어나간 주역으로 역할을 한 명지 포세이돈이 지역의 경기활성화뿐만 아니라 서부산을 대표하는 주거물로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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