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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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 1차 회의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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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봉사활동 실천,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 방안 논의
▲ 대구광역시

[시사매거진]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20일(월) 오전 11시 대구시설공단(5층 회의실)에서 올해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 : 대구시 공기업 노사대표자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기업의 노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대구시 공기업 노사대표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에서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공사공단은 작년 5월에 대구 북구 산격동 일원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 형광등·안정기 교체, 의료 봉사활동을 했으며, 11월에는 대구 달서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10,000장)과 라면(100박스) 나눔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대구시설공단이 2017년 1월 1일 비정규직 근로자 94명을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공사공단이 앞장서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공기업이 앞장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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