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017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중심의 대 시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발굴해 예방하고자 소외계층이 밀집되어 있거나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시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찾고 긴급복지지원 등의 복지제도를 적극 알리는 현장중심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17일 실시한 홍보에서 장재동 소재 군산경로식당을 방문하여 경로식당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본인뿐 아니라 이웃의 어려운 사정도 살펴줄 것을 당부했고, 현장에서 복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상황으로부터 고통 받는 시민을 최소화하고자 대시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맞춤형급여 외에도 위기상황에 처할 경우 긴급복지지원제도나 저소득 주민생활안정지원, 사례대상자에 대한 맞춤형통합서비스 지원 등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으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와 함께 사각지대발굴과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