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교통망 구축·주민불편 해소 박차

[시사매거진]고창군이 교통편의를 높이고 주민 생활 편익을 도모하는 쾌적한 도시가로망 구축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고창읍 하나로마트 옆 도로개설공사 △무장읍성 옆 도로개설공사 △고창읍 농어촌버스 차고지 옆 도로개설공사 △고창읍 실내체육관 뒤 도로개설공사 △흥덕문화마을∼동사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에 46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도시가로망 정비를 적극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가로망 정비는 23억원을 투입해 △무장면 교통광장 조성사업 △고창읍 국도변 이면도로 개설공사 △고창읍 현대아파트 뒤 도로확포장공사 △고창읍 충혼탑 진입로 정비공사 △고창읍 고창초 뒤 도로개설공사를 신규 개설하거나 확·포장공사를 실시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사업에 대해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할 계획이며 편입 토지 보상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가로망 정비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을 확보해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미개설 도시가로망 정비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