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충남 아산시는 ‘2017년 아산시민정보화 교육’ 과정에 스마트폰 기초 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 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아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청 전산교육장(지하1층)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총 11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회 정원(55명)을 초과하여 접수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기초과정 컴퓨터첫걸음, 인터넷활용, 한글2010 등 3개 과정이며, 실용과정은 스마트폰활용, 블로그, 엑셀2013, 파워포인트2013, ITQ한글, ITQ엑셀, ITQ 파워포인트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에 따른 교육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재능기부조직인 KT IT 서포터즈와 협력하여 실시되었으며, 이로써 스마트폰 관련 교육 과정은 연간 8회에서 13회로 총 교육과정은 연간 64회에서 69회로 제공되게 된다.

특히, 추가 개설된 스마트폰 기초과정은 교육기간이 1주로 비교적 짧아 수강을 원하였으나 교육기간(2주) 때문에 교육을 수강하지 못하였던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종현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매월 개설되어 있으며 신청은 매 과정 시작 1개월 전부터 인터넷(http://edu.asan.go.kr)과 전화(아산시 콜센터 1577－6611 또는 540－21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