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까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의견 접수

[시사매거진]공주시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다음 달 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단독주택(주상복합건물의 주택, 다가구주택 포함) 2만 3276호와 공동주택 1만 6660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을 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친 검증가격이다.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4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주택특성 재확인·한국감정원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난원 세무과장은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열람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041-840-8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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