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지역 찾아 보건의료·복지문화·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시사매거진]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가 16일 계룡면 양화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일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원하고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20개 마을을 선정해 보건의료, 복지문화,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404명의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올해에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서비스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공주의료원,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15개 민·관 단체가 참여해 양방진료, 물리치료, 한방진료, 영양상담, 청력검사, 이미용, 세무상담, 새주소 상담, 이동빨래방, 전기안전점검, 가전제품수리, 손마사지, 네일아트, 건강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2017년 신규사업으로 기본생활교육 서비스와 금연교육이 새롭게 제공되며, 기본생활교육 서비스로 핸드폰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어르신들에게 삶 속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더 큰 행복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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