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청취』 온라인 서비스 시행

[시사매거진] 양천구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365일 의견청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1일과 7월1일 기준으로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법정기한 외에는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의견반영이 제한되어 왔다. 구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견청취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365일 의견청취』창구는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해진 기간에만 제출해야 하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여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양천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분야별정보〉부동산〉부동산종합정보〉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365일 의견청취』에서 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현장조사 및 재검토를 거쳐 기록 관리하고, 의견제출인은 다음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내에 정식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의견제출 작성 시 감정평가사 상담신청에 동의한 경우 우리구 담당 감정평가사와 1:1 상담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있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넓게 듣고, 이를 깊이 반영하기 위해『365일 의견청취』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구민과 계속하여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2620-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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