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홍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버스정류장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 전개

[시사매거진]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16일 동지역 비가림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홍보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지역 비가림 버스정류장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시민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깨끗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동 지역 비가림 버스정류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약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버스정류장 10m이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동남구보건소를 시작점으로 천안역동부광장에서 신세계백화점 앞까지 걸어가며 금연홍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했고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서는 잠시 머물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리플릿 배부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이한순 동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공공시설에서의 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구보건소(521-505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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