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三陸建設엔지니어링/농어업토목기술협의회장/이상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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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三陸建設엔지니어링/농어업토목기술협의회장/이상수 대표
  • 취재/김태현 정경부장
  • 승인 2005.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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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책임을 지는 사후관리 서비스 목표
성장의 열쇠는 엘리트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한 성실설계

(주)삼육건설엔지니어링(이상수 대표)은 1990년 삼육건설엔지니어링으로 발족, 1992년 7월에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여 관개배수 및 농지조성, 하천, 도로, 상, 하수도, 단지조성 등에 대한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업무를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수자원개발과 농어업토목이 전문분야이다. 주로 관공서 수주를 중심으로 성실한 설계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삼육건설엔지니어링은 소수 정예의 엘리트 인재 양성을 통해 유능한 기술자를 보유, 내실경영을 펼치며 준비된 기업으로서 차분히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기술고문제 도입으로 고품질 설계
(주)삼육건설엔지니어링은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습득한 기술자를 고문으로 초빙하는 ‘기술고문제’ 도입으로 직원들의 직무교육을 대체하고 실무투입 기간을 단축, 보다 정확한 고품격 설계를 가능케 하여 성실한 설계를 하는 업체로 인정을 받고 있다.
(주)삼육건설엔지니어링은 관개배수 및 농지조성, 하천, 도로, 상?하수도, 단지조성 등에 대한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업무를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농어업토목분야를 비롯해 수자원개발 등 다양한 실적을 자랑한다.
농어업토목 분야에서는 아산국가공단(포승지구)배수처리시설조사설계용역, 청양군 석화지구배수개선사업 등을 수행하였으며. 수자원개발 분야에서는 섬진강수계치수사업보성강상류지역실시설계를 비롯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당진군, 서산시, 논산시, 청양군)수립, 금강수계지방2급하천정비기본계획수립, 낙동강해평지구외4개소하천개수공사실시설계용역 등을 수행하였다.
또한 도로 및 공항 분야에서는 괴산우회도로축조공사실시설계, 월촌I/C의령간4차선도로실시설계용역, 국도1호선파주월롱신금촌삼거리 교차로실시설계용역, 임해관광연계도로실시설계, 계룡터널실시설계용역 등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홍성군수도정비기본계획용역, 금산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용역, 원북이원지방상수도시설공사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수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업실적을 자랑한다. 시회지구개발이주단지(오이도)및추가공업단지조상공사실시설계를 비롯해 천안북부1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설계용역, 석문국가공업단지기본및실시설계용역을 수행하는 등 각 분야별로 총 450여 건이 넘는 수주를 받아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무한책임 사후관리가 생명
큰 키와 더불어 시원시원한 눈매로 강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는 이상수 대표는 정작 부드러운 심성으로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깊은 속내를 지니고 있다. 이런 바탕에서 출발한 경영 모토가 바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 정신이다. 즉, 10년이든 20년이든 시공이 끝날 때까지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면 무한대의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15여년 이란 세월을 거치면서 삼육건설엔지니어링=신뢰?믿음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이 대표는 최근 이공계 출신 경시풍토 때문에 기술자들이 부족한데도 기술을 물려주고 싶은 후배들이 없는 현실이 가장 안타깝다며, 진정한 프로의 길은 주어진 일이 잘 안된다고 다른 업종을 바꿔가며 이것저것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한 가지 분야에만 전념하는 끈기와 승부 근성이 필요하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적어도 1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철저한 준비를 세우라고 주문해 왔다는 이 대표는 스스로가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회사 설립 당시 향후 10년 째 되는 해에 꼭 자사의 사옥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를 지켰다면서 아울러 한 번 인연을 맺은 직원은 누구를 막론하고 대표 자신과 끝까지 같이 간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고 한다. 이는 건설업 분야가 혼자선 절대로 할 수 없는 업종이기 때문에 더욱 함께 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은 과거와 달리 젊은 인력들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꺼리는 경향으로 인해 이직률이 심한 기업 풍토 속에서도 이상수 대표를 비롯한 (주)삼육건설엔지니어링의 모든 직원들이 제2, 제3의 목표를 향해 뜻을 함께 모아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열성적인 모습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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