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인·성 사다리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
순진하고 해맑은 7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는 태평초등학교(http://www.tp.es.kr/main.php/심학경 교장)는 학교가 교육사다리의 역할을 하겠다는 심학경 학교장의 강한 의지와 교직원들의 열정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09년 2학기부터 태평초등학교만의 브랜드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겳楮? 테마연수를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하면서 자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2009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에 주력하며 능동적으로 앞장섰다.
“교육사다리의 역할은 내실 있는 교과교육을 통해 ‘올라가는 사다리’로, 학교 밖 창의적 체험활동은 경험하는 기회제공을 통해 ‘건너가는 사다리’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튼튼한 사다리로 교육과정을 운영 했습니다”라고 심학경 교장은 설명한다.

한편 2010년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철저한 의견수렴과 실태 분석을 통해 2011년 교육계획을 수립한 태평초등학교는 ‘365일 즐거운 맞춤형 책읽기로 꿈 너머 꿈 키우기’란 비전을 토대로 책 읽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발전이 곧 학교 발전, 지역의 중심에 선 태평초등학교
열린 학교, 열린 교육을 지향하는 태평초등학교는 미래교육의 투자자, 태평 스폰서로서 지역사회로부터 받기만 하는 모습에서 서비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변화하며 상생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일환으로 운영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평생교육 서비스, 체력단련 서비스, 정보교류 서비스, 소통과 협력 서비스, 쉼터 서비스, 방과 후 돌봄 서비스 등 시설개방에서 평생교육까지 다양하다.
이에 대해 심학경 교장은 “명품교육을 향한 학교곀克罐?지역사회의 단결”이며, “지역의 발전이 곧 학교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태평초등학교가 지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한다. 이렇듯 지역사회는 교육스폰서로서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학교운영위원회와 어머니회를 비롯한 교육공동체는 학교를 신뢰하고 밀어주는 관계를 통해 태평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이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교육현장으로 입지를 다졌다.
간디는 학생들의 내면에서 최선의 것을 이끌어 내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태평초등학교는 열린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진정한 내면의 꿈을 찾아주는 즐거운 배움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