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어인재 양성의 메카로 ‘우뚝’
상태바
글로벌 영어인재 양성의 메카로 ‘우뚝’
  • 취재_공동취재단
  • 승인 2011.02.1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진적 접근으로 생생하고 실제적인 영어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선생님들이 보람을 찾는 학교’로 책임 교육의 모범이 되는 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라는 교육 목표 아래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중곡초등학교. 자녀를 세계인으로 키우고 싶어 하는 학부모라면 이 학교에 주목하라.

서울중곡초등학교(http://www.cg.es.kr/심은석 학교장)는 서울의 동부 중랑구에 위치한 학교로 1,750 여 명의 학생 모두가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학교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선생님 또한 열과 성을 다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데이 캠프,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수업, 방과후 영어 교육, 영어 거점 학교 운영 등 다양하고 우수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의사소통능력신장 뿐 아니라 사교육비 경감으로 공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곡 ACE(Alive Creative Endless) 영어 프로그램

서울중곡초등학교는 ‘정규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실제적이고 창의적이며 쉼 없는 중곡 ACE(Alive Creative Endless) 영어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이번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2010 영어리더 학교’가 되었다. 심은석 학교장은 “본교는 3명의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우수교사가 정규 수업 및 방과 후 수업을 연계하여 협력 수업을 하고, 학생들의 수준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맞춤형 지도로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외국어(영어)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 없이 영어 학습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어 교육은 단순한 기능의 습득이 아니라 문화적인 토대부터 점진적으로 접근하여 생생하고 실제적인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저렴한 수강료로 제공되는 ‘원어민 방과후 영어 교실’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높은 경쟁을 통해 선발되기도 한다. 우수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의 비법을 알아보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영어거점학교를 운영하여 사회, 과학 등의 이멀전 수업 및 체험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영화 감상, 영어 골든벨, 할로윈 축제 등)로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이끌어 영어 교육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였던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English Edu-Town을 활용한 체험중심, 활동중심의 영어 교육도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영어는 ‘기능의 주입’이 아닌 ‘놀이’로 시작해야 한다는 말처럼 그 만큼 생활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서울중곡초등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도 방과후 및 거점 프로그램으로 계속적인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모두를 종합적으로 운영한 것이 서울중곡초등학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의 메카로 우뚝 선 이유이다.

학부모가 신뢰하는 서울중곡초등학교 교육

심은석 학교장은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English Edu-Town은 물론이고 잔디구장, 체육관, 수영장, 생태공원 등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이 체험중심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 인사의 재능 기부도 서울중곡초등학교가 명품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아침 학습, 눈높이 공부방, 글로벌 챌린저 등을 제공하여 학업 성취 의욕을 높였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하여 학년별, 교과별 학생의 능력에 맞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중곡초등학교의 역동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앞으로 본교는 소통과 배려,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길러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학생을 기르는 요람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심은석 학교장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여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모범적인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주요기사